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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아내, "30분 간격으로 카드 사용 문자 날아온다"…'먹성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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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아내가 그의 먹성을 폭로한 장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았다.

당시 '쪼는 맛' 게임으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던 김준현은 아내의 예상치 못한 폭로에 진땀을 빼야 했다. 
 
김준현 / 서울, 최시율 기자
김준현 / 서울, 최시율 기자

 

김준현은 "전화를 건 상대와 통화가 먼저 되는 사람이 쪼는 맛에 걸린다"며 설명했고, 김준현의 아내는 "어제 많이 먹었으니까 그만 먹어도 되잖아요"라고 말해 궁금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현의 아내는 "어제 30분 간격으로 카드 사용 문자가 날아왔잖아요"라며 "육개장 먹고 30분 만에 쌀국수 먹었잖아요. 그리고 30분 만에 또 편의점 가서 8,900원 썼잖아요"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준현에 대해 제보할 것이 많다"며 제작진에게 앞으로 자주 전화해 줄 것을 요청해 김준현을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2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김준현이 출연해 수구레 볶음에 이어 낙지 차돌볶음을 준비했다. 이 장면 이후 김준현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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