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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김종국X러블리즈 미주X이광수X송지효X유재석, 건강 관심 많은 톱스타 빌런에게 당했다…욕심쟁이는 출연하지 않은 전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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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500회특집이로 대세 아이돌과 함께 욕심쟁이의 밤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 이광수가 대세 아이돌 에이핑크 보미와 초롱, 청하, 러블리즈 미주, 위키미키 유정이 출격을 했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오프닝에서 멤버들과 500회 특집을 자축한 김종국은 미리 준비된 전소민의 판넬에 팔짱을 끼고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유재석은 "소민이가 통화를 하면 전화를 않끊는다. '노골적으로 전화 끊지 않으면 안 되냐?'라고 말하더라"고 하고 말했다.

이어 소민이가 "너무 심심해 하니까 전화하려면 단단히 마음 접고 해"라고 멤버들에게 조언을 했고 양세찬도 "스케줄 만들어서 전화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소민 지난 2018년부터 '런닝맨'에 양세찬과 함께 젊은 피로 출연해서 많은 재미를 줬는데 최근 건강 이상으로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춤추는 미션에서 위키미키 유정은 노래가 나오자마자 리듬을 타며 멤버들의 감탄사를 받게 됐다. 이어 청하 역시 댄스 실력을 보여줬는데 누구도 따르지 못할 기교를 보여줬다.

러블리즈 미주는 열정과다 미주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고 평소 출근길 포즈를 선보여주면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데뷔 10년 차 아이돌 에이핑크는 파워풀함과 코믹을 으로 여유로운 춤을 추면서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춤추는 미션 이후 참참참으로 파트너를 구해라에서는 파트너 한명은 물감을 맞게 되고 한명은 '참참참'을 해야 했고 파트너 중에서 누군가는 욕심쟁이라는 빌런이 있었다.

에이핑크는 녹화 당일 신곡 덤더럼의 쇼케이스를 한다고 보미와 초롱이 말하며 신곡 안무를 공개했는데 8시에 쇼케이스가 있다는 말에 양세찬은 우리 오늘 8시 안에 끝난다라고 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멤버들은 욕심쟁이를 찾아야하는데 힌트는 '건강에 관심이 많고 톱스타이며 성격은 까칠하고 하는 짓도 고약하다'는 말에 하하와 김종국 그리고 유재석, 초롱이를 의심하고 출연하지 않은 전소민에게로 의심이 모이면서 누가 욕심쟁이일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또 2010년 7월 11일 첫방송을 시작한 런닝맨은 10년간 쉼없이 달려오며 SBS 간판 주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매회 새로운 미션과 예측할 수 없는 멤버들의 두뇌 플레이, 팀워크로 숱한 화제를 모았고, 출연하는 게스트들 또한 큰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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