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TV 동물농장’에서 어두운 굴뚝에 빠져 힘겹게 버티고 있는 고양이의 사연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의 진행으로 건물 옥상 굴뚝 속에 갇힌 고양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한 아주머니가 3층 건물 옥상의 굴뚝 안으로 하염없이 누군가를 부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간절한 모습으로 귀를 기울여 보는데 아주머니에게 들려오는 것은 메아리 뿐이었다.
그러다가 기다림 끝에 아주 작은 소리로 고양이 울움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놀랍게도 칠흑 같은 어둠 속 굴뚝 밑바닥에는 고양이 나비가 3주째 홀로 갇혀 있었다.
이 소리를 처음 들었던 아주머니는 매일 사료와 물을 담아 내리자 얼마 뒤 빈 비닐 봉지가 찢긴 채 올라왔는데 출구 없는 12m 깊이 굴뚝으로 추락한 나비는 아주머니가 내려주는 단 하나의 희망을 부여잡으며 버티고 있었다.
또 구조대들은 위에서 부터의 깊이가 너무 깊어서 아랫쪽을 뚫고 겨우 구조에 성공했고 수의사는 3주 동안 고립된 던 고양이가 골절과 탈수현상도 없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 동물농장’은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26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의 진행으로 건물 옥상 굴뚝 속에 갇힌 고양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한 아주머니가 3층 건물 옥상의 굴뚝 안으로 하염없이 누군가를 부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간절한 모습으로 귀를 기울여 보는데 아주머니에게 들려오는 것은 메아리 뿐이었다.
그러다가 기다림 끝에 아주 작은 소리로 고양이 울움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놀랍게도 칠흑 같은 어둠 속 굴뚝 밑바닥에는 고양이 나비가 3주째 홀로 갇혀 있었다.
이 소리를 처음 들었던 아주머니는 매일 사료와 물을 담아 내리자 얼마 뒤 빈 비닐 봉지가 찢긴 채 올라왔는데 출구 없는 12m 깊이 굴뚝으로 추락한 나비는 아주머니가 내려주는 단 하나의 희망을 부여잡으며 버티고 있었다.
또 구조대들은 위에서 부터의 깊이가 너무 깊어서 아랫쪽을 뚫고 겨우 구조에 성공했고 수의사는 3주 동안 고립된 던 고양이가 골절과 탈수현상도 없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6 10: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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