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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미혼 "이병헌 미소에 마음 뺏겼지만"…성형 후 바뀌었다는 '얼굴' 악플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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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탤런트 곽진영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연관검색어에 곽진영 얼굴이 눈길을 모은다.

26일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곽진영이 올라 이목을 끈다.

곽진영은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방송에서 갓김치 자작곡과 함께 안무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곽진영은 수년전 '불청'에 출연해 돌싱 김정균을 위로한 바 있다. 이혼 소송이 마무리 된 이후 복귀한 김정균이 의기소침해 하자 곽진영은 "원래 여기는 갔다가 돌아온 사람이 많다"며 용기를 북돋았다.
 
곽진영 /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곽진영 /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곽진영은 현재 미혼이다. 그는 90년대 배우 이병헌과의 인연을 JTBC '집밥의 여왕'에서 털어놨다.

그는 1992년 잡지 표지모델 사진을 촬영하면서 이병헌과 처음 알게 됐다고 밝힌 곽진영은 "이병헌의 미소에 마음을 빼앗겼고 힘든 일을 나누고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도 함께했지만 이병헌이 유명해지고 나도 바쁘다 보니 문제가 없었음에도 연락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곽진영은 '여수갓김치' 노래를 깜짝 선보였다. 이유는 자신의 고향 여수와 갓김치의 이야기를 담아냈기에 곽진영이 직접 작사한 곡이다. 

곽진영은 진지한 모습으로 "여수가 '여수밤바다' 이후 뜨는 노래가 없다"며 '여수갓김치'를 '여수밤바다'에 버금가는 노래로 만들겠다는 당찬 계획을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곽진영은 '여수갓김치' 악보까지 들고 와 진지한 모습을 선보여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곽진영이 출연한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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