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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며느리 최정윤, 남편 윤태준 주가조작…알고보니 남편 과거 이글파이브 출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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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최정윤과 동시에 남편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최정윤이 올라 이목을 끈다.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알고보니 과거 이글파이브라는 남성그룹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과거 SBS '고쇼'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남편은 대기업 부회장 장남이 맞고 여동생이 한 명 있어 외동아들인 셈이다. 내 남편은 내 얼굴보다 더 작고 정말 예쁘게 생겼다. 얼마나 잘 생겼는지 보여주겠다"며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최정윤은 "사람 같지 않고 인형같이 생기지 않았냐. 정말 잘 생겼다"며 남편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최정윤-남편 윤태준 / tvN
최정윤-남편 윤태준 / tvN

그의 남편이 데뷔했던 그룹 이글파이브는 1998년 '오징어 외계인'이라는 곡으로 데뷔한 5인조 남성 그룹이다.

최정윤은 "남편의 돈은 별로 없지만 대기업 부회장 장남이 맞고 여동생이 한 명 있어 외동아들인 셈이다"고 설명했다.

최정윤의 남편은 전화통화에서 "최정윤의 어떤 면에 반했냐"라는 질문에 "성격이 굉장히 좋다"고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최정윤은 남편 윤태준과 지난 2011년도 결혼식을 올렸고, 윤태준의 본명은 윤충근이다. 최정윤은 남편과 4살 나이차이가 나며, 연상연하 커플이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연예 기획사를 설립했으나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되었고, 집행유예 및 벌금형을 받은 후 석방됐다. 최정윤 남편 집안은 이랜드 그룹이지만 남편은 직접적인 경영은 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최정윤은 결혼 후 5년 만에 지난 2016년에 딸을 출산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딸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남편 윤태준은 주가조작 사건 이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으나 다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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