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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월드 인베이젼’, 알고 보니 실화 모티브…1942년 LA에 등장했던 UFO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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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월드 인베이젼'이 25일 오후 10시 40분부터 스크린 채널서 방영 중인 가운데, 영화와 관련된 비하인드가 눈길을 끈다.

2011년 개봉한 영화 '월드 인베이젼'은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 0', '타이탄의 분노', '닌자터틀' 등으로 유명한 조나단 리브스만이 연출을 맡았다.

아론 에크하트, 미셸 로드리게즈, 브리짓 모나한, 마이클 페냐, 니요, 루카스 틸, 조이 킹 등이 출연했다.

작품은 2011년 8월에 갑작스럽게 우주로부터 유성군이 날아와 지구에 떨어지고, 유성군 속에서 외계인들이 나타나 전세계가 초토화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월드 인베이젼' 스틸컷 / 네이버영화
'월드 인베이젼' 스틸컷 / 네이버영화
7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져 북미서 8,355만 달러, 월드와이드 2억 1,346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비교적 흥행에도 성공했다.

작품에 대해서는 훌륭한 고증이 가미된 미국식 블록버스터라는 평가와 함께 '블랙 호크 다운' 열화판이라는 상반된 평가가 나왔다.

특히나 제목에는 '월드'라는 내용이 들어감에도 정작 작품에서는 미국 LA가 주요 배경으로 나오는데, 이 때문에 낚였다는 반응을 보인 이들도 있었다.

더불어 작품의 CG를 담당한 스트로즈 형제가 제작한 '스카이라인'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소송이 진행될 뻔했으나 흐지부지됐다.

한편, 작품은 1942년에 실제로 벌어졌던 '로스엔젤레스 전투'(Battle of Los Angeles)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2년 2월 24일 밤 LA 상공에 나타난 UFO에 대해 미군이 대공포를 발포한 사건으로, 여전히 사건에 대한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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