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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화양연화-첫방’ 유지태, 첫사랑 이보영 찾아 헤매고 박민수-고우림 사건으로 만나게 돼…“찾았다. 윤지수” 눈 오는날 ‘눈물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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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유지태가 첫사랑 이보영을 찾아 헤매고 결국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첫방송’에서는 지수(이보영)는 피아노를 전공하던 부유했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각종 알바를 하며 중학생 아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고 지수(이보영)는 학부모 모임이며 마트 부당 해고 시위 현장이며 멀미가 날 듯 바쁜 나날을 보냈다.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방송캡처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방송캡처

재현(유지태)은 장산(문성근) 대신 4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복귀를 했는데 비서의 차로 회사로 가던 중에 지수(이보영)이 생수병을 떨어뜨리고 자시의 차와 사고가 날 뻔한 모습을 보게 됐다. 재현은 지수(이보영)을 보고 대학시절 첫사랑이던 그를 알아보고 지수가 떨어뜨리고 간 자신의 손수건을 자세히 보지 않고 지수를 알아보지 못했다. 

또한 과거 재현(진영)은 운동권 주동자로 최류탄을 맞으며 화염병을 던지며 민주화를 위해 앞장을 섰다. 지수(전소니)는 운동권에 있는 사람들은 외계인이라고 생각하며 이해를 못했고 최류탄 가스가 터지자 도망가다가 화염병 파편에 맞게 됐다.

이를 본 재현(진영)이 지수(전소니)를 도와주게 됐고 자신의 손수건을 상처에 감아주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지수(전소니)는 낙원상가에서 러브레터 비디오 테이프를 사게 되고 재현도 러브레더 테이프를 사러 왔지만 지수에게 양보를 했다. 이후 지수는 재현을 따라다니며 러브레터를 함께 보고 재현과 사귀겠다고 외쳤다. 

또한 재현(유지태)은 5년 전 시민단체에 있는 화진(김주령)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고 이제는 사망한 화진의 장례식장에 찾아왔다. 재현(유지태)은 장례식장에서 영우(이태성)에게 비난을 받게 됐는데 영우는 "감방을 갔다와도 때깔이 좋다. 재벌가 사위로 들어가니까 어떠냐?"라고 비꼬았다.

이어 영우(이태성)는 재현에게 "화진(김주령)이 돈을 빌리러 갔을때 그렇게 보냈냐?"라고 물었고 재현은 "그때는 어쩔 수 없었다"라고 답했다. 재현은 한때는 학생운동의 리더로 많은 학우들을 운동권으로 끌어들였지만 지금은 재벌 장산(문성근)의 딸 서경(박시연)과 결혼을 하고 냉철한 기업가가 됬다.

서경(박시연)은 4년 동안 구치소에 다녀온 재현(유지태)에게 아들 준서(박민수)에게 신경을 쓰라는 말을 듣게 됐다. 재현은 첫사랑 지수(이보영)를 계속 찾고 있었고 아들 준서(박민수)는 지수(이보영)의 아들 영민(고우림)에게 끝없는 학폭을 했고 이를 견디지 못한 영민이 준서에게 의자로 폭행을 당하자 학교의 연락을 받게 됐다. 

재현은 아들 준서에게 "가난한 놈이 있는데 갑자기 돌아서 의자를 들었다는 말을 듣고 재현은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라고 물었다. 재현은 준서에게 "준서야? 너 6학년때 비슷한 일 있었던 거 알지?" 그런 건 아니고라고?라고 되물었고 준서는 "그 자식이 찌질한 거다"라고 화를 냈다.

또 재현은 준서에게 의자를 던진 영민이 자신이 그토록 찾던 지수(이보영)라는 사실에 놀랐고 눈이 펑펑 내리는 거리에서 지수(이보영)을 보며 "찾았다 윤지수"라고 불렀고 둘 다 눈물을 흘리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두 사람 재현과 지수.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한 이들의 마지막 러브레터이다. 

'화양연화'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알려졌고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방송캡처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방송캡처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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