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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당선인, ‘새내기 여의도 입성기’ 방송 앞두고 공개한 글 눈길…“짠내나게 뛰고 또 뛰어 평범한 사람들 대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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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서울 동대문을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당선인이 채널A 특집 다큐 '2020 새내기 여의도 입성기'에 출연한 가운데, 방송을 앞두고 그가 남긴 글이 눈길을 끈다.

장경태 당선인은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주 총선특집으로 방영된 KBS '시사기획 창' 방송 이후 제작진 분들께서 따로 편집해주셨는데 이렇게 별명까지 붙여주셨네요.. '짠내 갑' "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짠내나게 뛰고 또 뛰어 평범한 사람들을 대변하겠습니다. 이야기하고 지하철타고 등산하고, 그렇게 여러분 옆에 있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경태 트위터
장경태 트위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평범한 사람으로서 평범한 국민들의 대표가 되셨으니 평범한 이들의 이익만을 위해 노력하는 수탁자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더 많은 이에게 성공스토리로 기억되고 이야기되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장경태 당선인은 서울시립대학고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정치학 석사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2006년 6월 지방선거서 강금실 서울시장 후보자 캠프 자원봉사자로 정계에 입문한 뒤 줄곧 민주당에서 활동했다.

고등학교 졸업 즈음 가세가 기울어 대학 진학 대신 막노동이나 선원 일도 해봤다는 장경태 당선인은 대학 지원 이후에도 빈곤층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정치와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선을 앞두고 현역의원이었던 민병두 의원이 컷오프된 후 청년 전략공천지로 선정돼 이혜훈 후보와 맞붙은 그는 54.54%의 득표율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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