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20 롤(LoL,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롤챔스) 결승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T1이 첫 세트를 따냈다.
25일 오후 LCK 스프링 결승 1세트서 T1은 젠지(GenG) e스포츠에 승리를 거뒀다.
결승이 열리기 전 T1은 사전 공지된 시각보다 늦게 경기장에 도착해 현장 지각과 DRX전 강제 종료 등의 사유로 1세트 1페이즈 밴 카드 2장을 상실했다.
그럼에도 커즈(Cuzz) 문우찬이 그레이브즈로 비디디(Bdd) 곽보성을 잡고 선취점을 올리면서 T1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젠지가 반격에 나섰지만, 커즈를 초반에 막지 못한 여파로 인한 나비효과와 비디디가 제대로 된 딜을 넣지 못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2세트가 막 시작된 가운데, 이번에도 젠지는 미드 3밴을 하면서 커즈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5세트 3선승제로 진행되는 이번 결승전에서 T1이 승리할 경우 통산 9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아올리게 되며, 젠지가 승리할 경우 2014년 스프링 이후 6년 만의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양 팀은 2017년 롤드컵 결승과 2018 롤드컵 선발전 1라운드서 맞붙은 적이 있는데, 두 번의 맞대결 모두 젠지가 승리한 바 있다.
한편, LCK 최초로 10회 결승 진출 기록을 세운 페이커(Faker) 이상혁이 9번째 우승컵을 거머쥐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25일 오후 LCK 스프링 결승 1세트서 T1은 젠지(GenG) e스포츠에 승리를 거뒀다.
결승이 열리기 전 T1은 사전 공지된 시각보다 늦게 경기장에 도착해 현장 지각과 DRX전 강제 종료 등의 사유로 1세트 1페이즈 밴 카드 2장을 상실했다.
그럼에도 커즈(Cuzz) 문우찬이 그레이브즈로 비디디(Bdd) 곽보성을 잡고 선취점을 올리면서 T1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2세트가 막 시작된 가운데, 이번에도 젠지는 미드 3밴을 하면서 커즈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5세트 3선승제로 진행되는 이번 결승전에서 T1이 승리할 경우 통산 9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아올리게 되며, 젠지가 승리할 경우 2014년 스프링 이후 6년 만의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양 팀은 2017년 롤드컵 결승과 2018 롤드컵 선발전 1라운드서 맞붙은 적이 있는데, 두 번의 맞대결 모두 젠지가 승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5 19: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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