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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박보영X정재영, 연예부 수습기자 분투기! ‘영화가좋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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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화려한 액션물인 ‘분노의 질주: 홉스&쇼’와 함께 한국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를 소개해 화제다.
 
25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 ‘보이콰이어’, ‘헌트’, ‘킹덤’(시즌1·2)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신들의 전쟁’ 코너는 “주연보다 빛나는 명품조연! 영화 속 동물”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1+1’ 코너를 통해 ‘못말리는 앙숙!’이라는 주제로 소개한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와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데드풀2’와 ‘존윅’ 시리즈의 데비잇 레이치 감독의 최근작이다.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을 비롯해 이드리스 엘바, 바네사 커비, 헬렌 마렌, 에이사 곤살레스, 에디 미산, 클리프 커티스, 로리 펠리니스 투이사노, 스테파니 보그트 등의 배우들이 등장한다.

지난해 8월 14일에 개봉해 최종 누적 관객수 약 366만 명을 기록했다. 관람 등급은 12세 관람가이다.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애자’와 ‘반창꼬’를 연출한 정기훈 감독의 최근작이다. 장르는 드라마에 속한다.

해당 영화는 국내에 지난 2015년 11월에 개봉했고 최종 누적 관객 수 약 65만 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관람 등급은 15세 관람가다.

‘김씨 표류기’, ‘아는 여자’ 등의 정재영과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등의 박보영이 상사와 부하직원의 갑을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

이외에도 배성우, 류현경, 진경, 윤균상, 이규형, 손성찬, 김아현, 유하복, 윤세웅, 최문경, 하지은, 윤민우 등이 출연했다. 아울러 오달수, 류덕환, 이병준, 장희수, 이영진, 김성요, 현쥬니, 하지영 등이 특별출연로 등장한다.

스토리는 이렇다. 취업에 성공하면 인생이 확 풀릴 줄만 알았던 ‘도라희’(박보영)은 연예부 수습기자로 첫 출근을 한다. ‘하재관’(정재영) 부장은 그의 커리어우먼 환상을 산산이 조각내 버린다.

찰진 욕이 오가는 삭막한 분위기 가운데 라희는 손대는 일마다 본의 아니게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재관에게 시달린다. 전쟁터 같은 사회생활 속, 연예부 수습기자의 극한 분투기가 시작된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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