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찾은 카브리해 일대 과들루프·벨리즈·코스타리카 곳곳의 여행 명소가 화제다.
25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 과들루프, 벨리즈, 코스타리카’ 편을 방송했다.
카리브해는 푸르른 바다이며 다채로운 자연이 펼쳐지는 곳이다.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과들루프, 벨리즈, 코스타리카 등이 카리브해를 대표하는 나라들이다. 세 나라로 떠나면 카리브해의 아름다연 풍경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순수하게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이들을 만날 수 있다. 카리브해와 대서양 사이 위치한 과들루프는 아픈 역사를 딛고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며, 벨리즈는 지구의 푸른 눈동자 블루홀과 전 세계가 아끼는 산호초 보호구역을 보유하고 있고, 코스타리카에는 300만 년 전 해저 화산 폭발로 생긴 곳에서 터전을 잡고 살아 온 다채로운 생명이 살아 숨 쉰다.
가장 먼저 조명한 ‘과들루프’에서는 ‘푸앙트 아 피트르’ 광장과 함께 향신료와 생선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을 파는 시장 그리고 ‘메모리얼 악트’가 명소로 꼽힌다. 메모리얼 악트는 아프리카 노예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기념관이다. 상설 전시장은 각 시대별로 발생한 노예 관련 사건과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요 수출품인 바나나를 재배하는 ‘바나나농장’을 거쳐, 윈드서핑을 하는 이들로 활기가 넘치는 ‘르 물’로 향했다. 야자수가 자라고 에머랄드 빛 해변이 펼쳐지는 ‘생트 안’은 관광객들로 가득 하다.
현지인 에블린 씨는 “그냥 이렇게 앉아서 해변을 즐기기도 하고 누워서 햇빛을 즐기기도 한다. 코코넛 음료도 마시면서 여기 풍경을 즐기고 가끔 수영도 좀 하고”라고 말했다. 관광객 다니엘·세실리아 커플은 “이곳이 과들루프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거 같다. 공원도 있고 여기 사람들도 친절하고. 그냥 이곳의 분위기와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벨리즈에는 내륙의 우거진 열대우림을 지나 마야문명의 숨결을 간직한 도시 ‘산이그나시오’를 조명했다. 아울러서 경비행기를 타고 아름다운 산호초 보호구역을 감상하기도 해 시선을 강탈했다.
풍요로운 자연만큼 품질 좋은 커피를 생산하기로 유명한 지역인 코스타리카 ‘타라주’에서는 본 고장의 커피를 맛봤다. ‘까마로날’ 해변에서는 바다거북이가 알을 낳는 신비한 순간까지 카메라에 담았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25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 과들루프, 벨리즈, 코스타리카’ 편을 방송했다.
가장 먼저 조명한 ‘과들루프’에서는 ‘푸앙트 아 피트르’ 광장과 함께 향신료와 생선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을 파는 시장 그리고 ‘메모리얼 악트’가 명소로 꼽힌다. 메모리얼 악트는 아프리카 노예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기념관이다. 상설 전시장은 각 시대별로 발생한 노예 관련 사건과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요 수출품인 바나나를 재배하는 ‘바나나농장’을 거쳐, 윈드서핑을 하는 이들로 활기가 넘치는 ‘르 물’로 향했다. 야자수가 자라고 에머랄드 빛 해변이 펼쳐지는 ‘생트 안’은 관광객들로 가득 하다.
벨리즈에는 내륙의 우거진 열대우림을 지나 마야문명의 숨결을 간직한 도시 ‘산이그나시오’를 조명했다. 아울러서 경비행기를 타고 아름다운 산호초 보호구역을 감상하기도 해 시선을 강탈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5 1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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