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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크리스탈, 본격로맨스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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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SBS 드라마 스페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욱대표 정지훈과 신예 작곡가 크리스탈의 본격적이 로맨스의 서막이 올랐다.
 
오는 7회 방송 분에서 세나(크리스탈 분)는 작곡가 데뷔가 불발되고,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울이다 이현욱(정지훈)을 떠올리던 세나는 "얘들아 나 이상해. 심장이 막 뛰어"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크리스탈 /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크리스탈 / SBS
이어 친구 주홍(이초희) 은 "그게 사랑이다. 아무 때나 가슴이 벌렁벌렁하는거"라며 세나의 마음을 사랑이라 정의했다. 세나는 그길로 곧장 현욱의 집을 찾아가 애완견 달봉이를 핑계로 현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이른다.
 
세나를 바라보며 심장이 떨어질 것 같은 현욱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까지도 설레기는 마찬가지!
 
초라한 세나에게 언제나 큰 힘이 되는 키다리 아저씨 현욱의 모습에 많은 여심이 흔들리며 가을밤을 촉촉히 적시고 있다. 정지훈은 키다리아저씨 현욱으로 완벽 변신하며 세나와 해윤 두 여자의 마음을 흔들며 심쿵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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