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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학폭' 폭로전으로 얼룩진 연예계…비난·우려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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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화제성 만큼 핫한 홧병 유발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인한 파장일까. 혹은 누군가의 폭로가 불씨를 지핀걸까.

최근 줄줄이 이어지는 폭로들에 누리꾼들은 적잖이 충격을 받고 있다.

앞서 배우 정은채와 가수 정준일의 과거 불륜 행적이 재조명되며 비난을 샀으며, 불륜 인정 후 열애 중인 김민희-홍상수의 근황도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해줘 홈즈'에 이어 '연애의 참견3' 재연 배우까지 불륜 사실이 폭로되며 논란은 더해졌다.

결국 '구해줘 홈즈'는 불륜 논란이 있던 해당 신혼부부의 방송분을 모두 편집했다. '연애의 참견3' 제작진은 "출연 배우 관련 보도에 대해 제작진 측은 현재 사실관계 확인하고 있다"라며 추측성 보도에 자제를 부탁했다.
 
정준일-정은채, 김유진-이원일
정준일-정은채, 김유진-이원일
불륜과 함께 폭로전으로 대두되고 이는 문제는 바로 학교폭력이다. 앞서 인기 유튜버이자 쇼핑몰 '하늘하늘' 전 대표 하늘의 학폭, 갑질 폭로와 현재 방송 중인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의 학폭 의혹 등이 제기되며 논란을 빚었다.

최근에는 이원일 셰프와 결혼을 앞둔 프리랜서 김유진PD가 학교폭력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으며,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은 학폭 피해자들이 속속히 등장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잘못은 비판하되 명확한 사실관계가 파악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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