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운전자 처벌을 강화한 '민식이법'이 악법이라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식이 부모가 입을 열었다.
24일 유튜브 채널 '비디오머그'에서는 "민식이 부모 근황…'과잉입법' 논란에 처음으로 답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비방이 쏟아진 것에 대해 민식이 아빠 김태양씨는 "속도 과속 부분에 대해 저희가 거짓말한 것으로 생각하신다면 정말 죄송하게 생각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과속을 거짓말로 해서 만든 악법이다라고 많이들 얘기하신다"라며 "근데 거짓말을 할거라면 어차피 드러날건데 득보다 실이 많은데 왜 거짓말을 했겠냐"라고 말했다.
민식이 아빠 김씨는 "사고난 현장에 저희 친 아버님이 계셨고 그 당시 어떻게 운전을 했길래 사고를 냈냐고 물었더니 운전자가 현장에서 '한 시속 40에서 50정도 달린 거 같다 죄송하다' 말씀하셨고 그 이후 블랙박스 영상에서도 저희 기준에선 과속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주장한거다"라고 해명했다.
민식이가 무단횡단을 했다는 의혹과 건너편에서 민식이 엄마가 불렀다는 소문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민식이 아빠는 과잉 처벌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30킬로 이상 속도로 달려서 그 아이가 치여 상해입거나 사망해야 민식이법이 적용된다"라고 설명했다.
아무리 조심해도 과실이 나올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원래 현재 있는 도로교통법도 보행자 우선이다"라고 답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비디오머그'에서는 "민식이 부모 근황…'과잉입법' 논란에 처음으로 답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비방이 쏟아진 것에 대해 민식이 아빠 김태양씨는 "속도 과속 부분에 대해 저희가 거짓말한 것으로 생각하신다면 정말 죄송하게 생각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과속을 거짓말로 해서 만든 악법이다라고 많이들 얘기하신다"라며 "근데 거짓말을 할거라면 어차피 드러날건데 득보다 실이 많은데 왜 거짓말을 했겠냐"라고 말했다.
민식이가 무단횡단을 했다는 의혹과 건너편에서 민식이 엄마가 불렀다는 소문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민식이 아빠는 과잉 처벌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30킬로 이상 속도로 달려서 그 아이가 치여 상해입거나 사망해야 민식이법이 적용된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5 04: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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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