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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9년 연애 한혜진과 결별 이유는?…권태기 일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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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편애중계'에서 가수 나얼의 노래가 전파를 타며 그의 근황과 과거 연애사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나얼(본명 유나얼)과 배우 한혜진이 9년여의 만남 끝에 결별했다.

당시 한혜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면서 "올해 두 사람 모두 바쁘게 활동하느라 만남이 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게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나얼, 한혜진은 과거 연예계의 대표적인 '스타 커플'로 화제를 모았으며 2004년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혜진은 나얼과 연애 8년차 때 방송에 출연해 권태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한혜진이 작품을 쉬는 동안 자주 연락하고 만나고 싶어하자 나얼은 "작품이 없어? 왜 없어? 일좀 해"라고 말을 했고, 어느날은 같이 차에 탔는데 자신이 시끄럽다고 뒷자리에 앉으라고 한적도 있다고 토로했다.

결국 한혜진은 나얼과 헤어졌고 이후 축구선수 기성용과 열애를 인정하며 연애 시기가 겹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이에  당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MC로 출연하던 한혜진은 나얼과 이별과 관련, "그 전부터 많이 소원해졌고 여름부터 만나지 않았다. 주변사람들은 관계가 끝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며 "당시 내가 영화 촬영을 하고 있었고 인터뷰를 해야 했기 때문에 그때까지 공식적인 보도는 피했다. 결국 12월 초, 결별 보도가 나갔다"라고 설명했다. 

또 기성용 선수와 만남 시기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기성용이 한혜진에게 고백한 시점은 2012년 11월었다. 그는 "(나얼과)여름에 끝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성용과 맞물리는 것처럼 비칠까봐 조심스러웠다"라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전남자친구인 나얼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으며 현재 나사렛대학교에서 실용음악과 전임 대우 교수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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