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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대 킴, 코로나19 완치 후→ 혈장 기증…선한 영향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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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할리우드 스타 대니얼 대 킴이 코로나19 완치 후 혈장을 기증했다. 

지난 23일 대니얼 대 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내 혈장. 내 향체가 다른 이들이 코로나19와 싸우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기부했다. 만약 음성 판정을 받았거나, 증상을 보인지 14일 지난 후거나 양성을 받았지만 28일간 증상이 없다면, 나는 당신이 혈장 기부를 고려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니얼 대 킴은 기부를 받고 있는 의료센터를 태그하며 혈장 기부를 독려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대니얼 대 킴은 자신의 혈장을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대니얼 대 킴 인스타그램
대니얼 대 킴 인스타그램

앞서 대니얼 대 킴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아시아계 사람들에게 편견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대니얼 대 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회복 소식을 전했고, 지난 3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는 “내 경험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다면 혼자 판단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니얼 대 킴은 부산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배우다. 드라마 ‘하와이 파이브 오’ 시리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영화 '헬보이'에서 벤 다이미오 역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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