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 제주도 집 공개 앞둔 소감…드라마 복귀 앞두고 예능 나들이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송승헌이 '나 혼자 산다' 방송을 앞두고 녹화 후기와 본방 사수를 부탁하는 글을 남겼다. 송승헌은 현재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고, 곧 드라마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24일 오후 배우 송승헌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준 나혼자산다 식구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나 혼자 산다'의 장도연, 박나래, 이시언, 한혜진 등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송승헌은 "정말 오랜만에 힐링되는 시간이었고, 오래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라며 '나 혼자 산다' 녹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송승헌은 "지금의 힘든 시간들도 곧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 오늘밤 11시에 만나요~!!^^ #나혼자산다 #박나래 #한혜진 #장도연 #이시언 #기안84 #송승헌" 등의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 송승헌은 편안한 의상과 포즈, 표정 등을 선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꾸미지 않은 송승헌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완전완전 기대중입니다~덕분에 행복하게 해주셔서 너무고마워요 ㅎㅎㅎㅎ 시계돌려놓고 싶으맘굴뚝 ㅎㅎ"(G****), "기다리고 있습니다"(Z****), "시간이 너무 안가요ㅠ 빨리 보고싶은데.... 기대합니다"(2****), "오늘만 기대하면서 일주일 버텼어요 ㅠㅠ"(_I****)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승헌은 서지혜, 이지훈, 손나은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같이 저녁드실래요'를 통해 브라운과 복귀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제주도에 집을 마련한 송승헌은 집 안과 일상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995년 데뷔한 송승헌은 데뷔 이후 뛰어난 외모로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아빠의 젊은 시절 사진 등으로 인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송승헌은 아버지를 닮은 잘생김으로 꾸준히 재조명되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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