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소개한 강원도 속초시 일대 소재 함흥냉면 맛집이 화제다.
25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시리도록 푸르다 – 강원도 속초’ 편을 방송했다.
천혜의 자연경관에 둘러싸인 강원도 속초는 매력적인 지역이다. 미처 들여다보지 못했던 속초 깊숙한 곳에는, 저마다의 애환을 지닌 채 바닷가를 지키며 살아가는 이웃들이 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69년 동안 변치 않는 맛으로 함흥냉면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속초 맛집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배우 김영철은 속초 시내에서 출출함을 달래기 위하 한 냉면 가게에 들어섰다. 벽에 걸린 흑백사진에 세월이 묻어 있어 그는 시선을 빼앗겼다. 바로 1대 사장이 뱃사람들이 별식으로 먹었던 냉면을 배달하러 가는 사진이었다.
사진 속에는 냉면을 가득 실은 목판을 한 손에 이고 다른 손으로는 자전거 핸들을 쥐고 배달하는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속초 설악로데오거리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함흥냉면 전문점이다. 앞서 생활정보 프로그램인 ‘2TV생생정보’와 ‘굿모닝 대한민국’ 그리고 맛집 프로그램 ‘수요미식회’를 통해 함흥냉면·명태회냉면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지난 1951년에 함흥 출신인 1대 사장이 속초로 피난 와 차린 집으로 원조 맛집의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지금은 아들이 대를 이어 아버지의 방식 그대로 냉면을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고구마 전분으로 뽑아 쫄깃한 면 위에, 소금과 식초에 절여 매콤하게 무친 명태회를 고명으로 올려, 69년 세월의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함흥냉면(명태회냉면)과 물냉면을 비롯해 갈비탕, 육개장, 손찐만두, 만두전골, 떡만두국, 만둣국, 떡국, 돼지고기수육, 소고기수육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냉면에는 사리 또는 회까지 추가가 가능하다.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25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시리도록 푸르다 – 강원도 속초’ 편을 방송했다.
배우 김영철은 속초 시내에서 출출함을 달래기 위하 한 냉면 가게에 들어섰다. 벽에 걸린 흑백사진에 세월이 묻어 있어 그는 시선을 빼앗겼다. 바로 1대 사장이 뱃사람들이 별식으로 먹었던 냉면을 배달하러 가는 사진이었다.
사진 속에는 냉면을 가득 실은 목판을 한 손에 이고 다른 손으로는 자전거 핸들을 쥐고 배달하는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속초 설악로데오거리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함흥냉면 전문점이다. 앞서 생활정보 프로그램인 ‘2TV생생정보’와 ‘굿모닝 대한민국’ 그리고 맛집 프로그램 ‘수요미식회’를 통해 함흥냉면·명태회냉면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지난 1951년에 함흥 출신인 1대 사장이 속초로 피난 와 차린 집으로 원조 맛집의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지금은 아들이 대를 이어 아버지의 방식 그대로 냉면을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고구마 전분으로 뽑아 쫄깃한 면 위에, 소금과 식초에 절여 매콤하게 무친 명태회를 고명으로 올려, 69년 세월의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함흥냉면(명태회냉면)과 물냉면을 비롯해 갈비탕, 육개장, 손찐만두, 만두전골, 떡만두국, 만둣국, 떡국, 돼지고기수육, 소고기수육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냉면에는 사리 또는 회까지 추가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5 19: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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