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밥블레스유2' 이수정, 워킹맘 사연자에게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을 때 있다…아이들은 빨리 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수정이 아이들이 어렸던 '워킹맘' 당시를 회상했다. 

22일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이수정이 출연해 워킹맘을 향한 조언을 전했다. 

이날 이수정은 과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아이들이 아플 때 하루 온종일 정신이 나간다. 더군다나 과거에는 일을 하는 엄마들이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심지어 전업주부들이 워킹맘에게 정보를 공유해주지 않았다고. 

이에 송은이는 어떤 워킹맘 스타일이었는지 물었다. 이수정은 "지금 아이들한테 고맙다. 이런 엄마 밑에서 정상적으로 자라줘서"라고 헛웃음 지었다. 
 
이 말을 들은 '밥블레스유' 멤버들은 "우리 엄마가 이수정이면 자랑스러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그는 "아닐꺼다. 우리 딸은 굉장히 짜증나있을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엄마가 이상한 사람은 다 보고 돌아다니다가 아이를 단속해야된다고만 생각했다. 본인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됐을거다"라며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워킹맘 사연자에게 이수정은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을 때가 많다. 아이들은 제대로 못 돌봐주는 것 같고 일도 인정받지 못한 기분이다. 오늘을 열심히 살자는 생각으로 겨우겨우 살아냈다. 그러다보니까 아이들이 생각보다 빨리 컸다"며 "아이들이 충분히 성장하고 한편으론 헌신했던 부분을 감사히 여길 날이 올 거다"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발**)", "저 애기엄마도 아닌데 뭉클해요(h**)", "워킹맘 ㅠㅠ 어디가서도 힘들다 하소연 할 수 없는 처지(멜**)", "존경합니다 이수정박사님. 워킹맘 둔 저도 남편으로써 절대 완벽할수없어요(s**)"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