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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여현수, 라면에 이어 이번엔 김밥 흡입으로 아내 ‘혈압’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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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눈치 꽝 남편 여현수가 아내 정혜미에게 실언을 해 폭풍 핀잔을 듣는다.

여현수가 오늘(8일)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아내 정혜미를 두고 혼자 김밥을 먹으며 깐족 신공을 발휘하는 것.

‘엄마의 탄생’ 여현수 / KBS ‘엄마의 탄생’
‘엄마의 탄생’ 여현수 / KBS ‘엄마의 탄생’

‘엄마모델대회’ 참가를 앞두고 아내 정혜미는 고된 운동과 함께 식이조절까지 병행하며 본격적으로 몸매 관리에 돌입했다. 이미 방송을 통해 다양한 먹방 시리즈를 선보이며 먹는 즐거움을 맘껏 누렸던 정혜미이기에 달걀흰자만 먹어야 하는 다이어트가 쉬울 리가 없을 터.

하지만 눈치 제로 남편 여현수는 다이어트를 도와주기는커녕 예민해진 아내 앞에서 김밥을 먹으며 얄미움의 극치를 보여줬다. 이미 지난 방송에서 모유수유 때문에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아내를 두고 라면을 먹은 전적으로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던 여현수이기에 또 한 번 깐족대마왕으로 거듭날 그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엄마의 탄생’ 여현수 / KBS ‘엄마의 탄생’
‘엄마의 탄생’ 여현수 / KBS ‘엄마의 탄생’

또한, 여현수의 행동에 기분이 상한 정혜미가 “오빠는 살 안 빼?”라며 묻자 “니 배나 빼”라고 답하며 정혜미의 협압을 제대로 상승시켜 속사포 같은 잔소리를 듣는다는 후문. 과연 이들 부부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선 정혜미가 참가한 ‘엄마모델대회’의 최종 15인 합격자 명단을 확인하는 모습도 방송된다. 과연 정혜미는 최종 15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오늘 7시 30분 KBS 1TV ‘엄마의 탄생’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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