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눈치 꽝 남편 여현수가 아내 정혜미에게 실언을 해 폭풍 핀잔을 듣는다.
여현수가 오늘(8일)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아내 정혜미를 두고 혼자 김밥을 먹으며 깐족 신공을 발휘하는 것.
‘엄마모델대회’ 참가를 앞두고 아내 정혜미는 고된 운동과 함께 식이조절까지 병행하며 본격적으로 몸매 관리에 돌입했다. 이미 방송을 통해 다양한 먹방 시리즈를 선보이며 먹는 즐거움을 맘껏 누렸던 정혜미이기에 달걀흰자만 먹어야 하는 다이어트가 쉬울 리가 없을 터.
하지만 눈치 제로 남편 여현수는 다이어트를 도와주기는커녕 예민해진 아내 앞에서 김밥을 먹으며 얄미움의 극치를 보여줬다. 이미 지난 방송에서 모유수유 때문에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아내를 두고 라면을 먹은 전적으로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던 여현수이기에 또 한 번 깐족대마왕으로 거듭날 그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또한, 여현수의 행동에 기분이 상한 정혜미가 “오빠는 살 안 빼?”라며 묻자 “니 배나 빼”라고 답하며 정혜미의 협압을 제대로 상승시켜 속사포 같은 잔소리를 듣는다는 후문. 과연 이들 부부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0/08 18: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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