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연애의 참견3' 재연 여배우, 이종사촌 형부와 불륜 행각…'동거까지'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 여배우(30)가 불륜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2018년 9월 여배우의 수입이 불안정한 것을 안쓰럽게 여긴 이종사촌 언니 B씨는 여배우에게 강원도에 새로 개원하는 남편 A씨의 의원의 접수·수납 업무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조건은 주 2~3회씩 서울에서 강원도에 있는 병원을 오가면서 4대 보험과 더불어 월급 200만 원의 급여를 주기로 했다고. 
  언니 B씨 측은 스포츠경향에 "근무가 시작되자 이 여배우는 어렵게 자라온 자신의 가정환경에 비해, 의사 형부의 수입이 매우 큰 사실을 확인하고 막장드라마 스토리 같은 계획을 세운 것 같다"며 "형부의 가정을 파탄내고 몰래 새살림을 차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술을 자주 마시지 않는 B씨는 병원 개원 이후 2018년 11월부터 새벽 3~4시에 들어오는 일이 잦아졌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여배우는 의사인 형부 A씨의 신용카드로 한 번에 300만 원 가량 쇼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직감한 B씨는 여배우에게 더 이상 병원에 출근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B씨의 이모이자 여배우의 어머니까지 합세해 더 이상 병원에 출근하지 말라고 나무랐다.

언니 B씨 측은 "가족 만류에도 불구하고 2019년 4월 이 여배우는 몰래 강원도에 있는 병원 근처에 원룸을 얻어 의사 형부와 동거를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이미 눈치 챈 가족들은 이 사실이 외부에 드러났을 때 퍼질 파장을 고려해 이 여배우에게 조용히 떠날 것을 권유했고, 여배우는 자신의 어머니·친동생·이모·이종사촌 언니·이종사촌 오빠 등 가족과 모든 연을 끊고 의사인 형부와 새살림을 차리기로 결정했다.

여배우는 모든 가족과 연을 끊겠다고 안심시킨 후 다시 형부의 병원에 출근했다. 이 여배우는 다른 직원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형부 A씨와 강원도 춘천으로 이동한 뒤 시내 호텔에서 불륜 행각을 저질렀다. 보도에 따르면 병원에 출근하지 않는 날에는 형부 A씨가 진료를 끝내고 서울로 나와 시내 모처에서 잠자리를 갖는 일이 반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언니 B씨는 상간녀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고 있기에 두 사람이 밖에서 벌인 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24일 매체에 "비참한 심경을 떨칠 수 없다"고 분노했다.

유혜지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