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이찬원, 아버지가 운영하는 '막창집' 25일 폐업 결정…왜?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미스터트롯' 이찬원 아버지의 막창집이 25일을 끝으로 폐업한다. 

지난 23일 유튜브 야미야미는 이찬원 아버지가 운영 중인 막창집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유튜버 야미야미는 대구에 위치한 이찬원 아버지의 막창집을 방문했다. 야미야미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수많은 인파들이 줄을 서서 대기를 하고 있었다. 관계자는 "옛날에 와서 드셨으면 (이찬원이) 여기서 알바도 했는데"라며 "작년에는 자기 아버지 일 도와드린다고 (하셨다)"고 귀띔했다.

야미야미는 "현재 오픈 2시간 전부터 이름을 적고 기다릴 정도로 대박이 났다. 잘 키운 아들 덕을 톡톡히 볼 거라 생각됐던 막창집이 오는 4월 25일을 마지막으로 폐업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찬원님 팬으로서 너무나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으로 다녀왔다"며 "아버님은 언제나처럼 일찍부터 나오셔서 장사 준비를 시작하셨다"고 전했다.

이찬원 아버지는 몰려드는 팬들의 사진 촬영 부탁에도 웃으며 친절하게 응대했다. 두 시간을 기다려 입성한 가게는 손님들로 꽉 찼다. 가게 안에는 팬들이 선물한 현수막과 입간판이 가득했고, 티셔츠를 맞춰 입은 팬클럽도 있었다. 야미야미는 "40~60대 팬들이 특히나 많이 와주셨다"고 말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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