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2011 XXL 프레시맨 클래스’ 래퍼 프레드 더 갓슨,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35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래퍼 프레드 더 갓슨(Fred the Godson)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다수 현지 매체는 23일(현지시간) 프레드 더 갓슨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35세.

이 소식은 그의 친구인 DJ 셀프(DJ Self)로부터 전해졌는데, 그는 자신의 SNS서 "명복을 빈다. 너에 대한 나쁜 소식은 한 번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콰(Jaquae) 또한 그의 명복을 비는 글을 남겼다.
 
프레드 더 갓슨 인스타그램
프레드 더 갓슨 인스타그램
2011년 당시 'XXL Freshman Class'에 이름을 올린 그는 당시 믹밀(Meek Mill), 빅 크릿(Big K.R.I.T)과 함께 사이퍼를 선보이기도 하는 등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면서 "나는 지금 빌어먹을 코로나19와 함께 있다"면서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지난 10일에는 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오랜 동료인 리앤 잼모트는 XXL과의 인터뷰서 그가 병을 이겨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더불어 신장에 영향이 있긴 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으며,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글을 게재한 지 2주일이 조금 지난 상황에 끝내 세상을 떠나면서 해당 게시물에는 그의 명복을 비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서는 존 프라인, 매튜 셀리만, 리 코니츠, 엘리스 마살리스 등의 뮤지션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한 바 있다. 지금까지 미국서는 총 89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중 5만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