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장도연이 허안나가 겪은 사건을 이야기하자, 이수정 교수가 수상한 점을 포착했다.
23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에서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송은이, 김숙, 장도연, 박나래의 인생언니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동료 개그우먼 허안나가 겪은 실제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도연에 따르면, 허안나는 홀로 늦은밤 골목길을 가는데 보폭이 똑같은 남자가 뒤에서 자꾸 따라오는 것을 느꼈다.
이상함을 감지한 허안나가 가던 길을 멈추고 서자, 뒤따라 오던 남성도 걸음을 멈춘 것.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된 허안나는 순간 빠르게 뛰어 도망가야할지 고민했지만 남성이 금새 뒤쫓을 것 같고, 도망가자니 도망갈 곳이 없었다.
결국 허안나는 그자리에서 미친척하며 이상행동을 보였고, 이를 본 남성이 놀라 가버렸다는 것. 장도연은 “진짜다. 이게 너무 슬픈 이야기지 않느냐. 허안나는 멀쩡하지만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미친 척을 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허안나의 재기에 모두들 웃는 사이, 이수정은 이 사건의 이상함을 감지했다. 이수정은 “갔다는 게 더 이상하다. 갔다는 건 따라왔다는 이야기지 않느냐”며 꼬집었다. 이에 김숙은 “그렇네. 자신이 목적지가 있어서 가던 길이 아니고 허안나를 따라온 것이네”라며 소름끼쳐했다.
한편 범죄심리학 이수정 교수는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로, 범죄수사와 범인검거에 일조하고 있다. 현재 경기대학교에서 범죄심리학을 가르치며 프로파일러를 양성하고 있다.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에서도 자문하고 있다.
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23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에서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송은이, 김숙, 장도연, 박나래의 인생언니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동료 개그우먼 허안나가 겪은 실제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도연에 따르면, 허안나는 홀로 늦은밤 골목길을 가는데 보폭이 똑같은 남자가 뒤에서 자꾸 따라오는 것을 느꼈다.
결국 허안나는 그자리에서 미친척하며 이상행동을 보였고, 이를 본 남성이 놀라 가버렸다는 것. 장도연은 “진짜다. 이게 너무 슬픈 이야기지 않느냐. 허안나는 멀쩡하지만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미친 척을 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허안나의 재기에 모두들 웃는 사이, 이수정은 이 사건의 이상함을 감지했다. 이수정은 “갔다는 게 더 이상하다. 갔다는 건 따라왔다는 이야기지 않느냐”며 꼬집었다. 이에 김숙은 “그렇네. 자신이 목적지가 있어서 가던 길이 아니고 허안나를 따라온 것이네”라며 소름끼쳐했다.
한편 범죄심리학 이수정 교수는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로, 범죄수사와 범인검거에 일조하고 있다. 현재 경기대학교에서 범죄심리학을 가르치며 프로파일러를 양성하고 있다.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에서도 자문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4 1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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