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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랑의콜센타' 김호중 '오늘의 실적왕' 등극, 장민호X영탁 '소방차'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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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김호중이 오늘의 실적왕에 등극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23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오늘도 미스터트롯 TOP7의 신청곡 이벤트가 펼쳐졌다. 오늘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호중,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은 복고풍의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프닝 무대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Sunny' 무대를 흥겹게 선보인 TOP7은 이어 울산부터 광주 등 여러 지역의 콜을 받아 오늘도 열창 이벤트를 진행해갔다. 오늘 김희재는 경기도에 사는 최윤지 신청자에 신청곡을 받았다. 김희재는 'J에게'를 신청한 최윤지 신청자의 신청곡에 따라 감미로운 목소리로 'J에게'를 열창했다.

김희재의 부드러운 음색과 트로트가 아닌 다른 장르에서도 빛나는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김희재는 시선 처리와 손짓 등 노련한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멋진 무대를 만들어냈다. 김희재의 '.J에게' 열창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임영웅 등 다른 출연진들도 분위기를 타며 함께 했다.

모녀에게 바치는 김희재의 세레나데에 전화를 받고 있던 최윤지 모녀는 "어머, 어떡해"라며 좋아했다. 김희재의 점수가 공개됐다. 점수는 95점. 100점이 나오기엔 5점이 빈 점수였다. 김희재는 아쉬워하며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임영웅은 그런 김희재에 잘했다며 격려했다.

장민호는 "노래를 너무 잘했다"라고 말했고 최윤지 모녀는 "어떡해. 너무 좋아요"라고 김희재의 노래에 감사를 전했다. 김희재는 생일 선물을 꼭 보내드리겠다고 모녀에 약속했다. 김희재는 실제로 녹화 이후 사인과 함께 짧은 편지, 선물을 보냈다. 다음 신청자는 누구일지 궁금한 가운데 장민호와 아까 연결이 안된 고객에 다시 연결할지 김성주가 장민호의 의사를 물었다.

장민호는 "전 0콜이어도 괜찮은데 아까 그 고객님이 아쉬워하실까봐"라고 말했고, 이에 이찬원은 웃음을 터뜨렸다. 붐은 "그럼 여기로 나와서 노래만 부르시죠"라고 말했고, 곧 장민호의 경기 고객을 다시 연결했다. 아쉬운 장민호를 위해 다시 한번 걸어보는 콜. 과연 고객이 받을지 궁금한 가운데 전화가 연결됐다.

장민호는 0콜인 상황에 절망하며 고객이 전화를 받기를 간절히 기다렸다. 좀처럼 받지 않는 고객에 더욱 아쉬워하던 찰나, 고객이 전화를 받았다. 김성주는 "안녕하세요. 저희가 아까 전화를 끊었었는데 전화를 안 받으셔가지고요"라고 말했다. 경기도에 사는 신청자는 "제가 아까 깜박 낮잠을 잤더니 죄송해요"라고 말했다.

붐은 장난으로 "녹화가 끝났어요"라고 말했고 신청자는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구에게 신청을 하려고 했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신청자는 "어휴, 장민호 씨요"라고 말했고 "가셨어요? 주소만 주세요"라고 다급한 목소리로 외쳤다. 이에 장민호는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경기의 신청자는 "바로 쫓아가게 주소 좀 알려주세요. 여보 빨리 가서 차에 시동 걸어"라고 말했고 이에 김성주와 붐, TOP7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문옥희 신청자는 자기 소개를 간략히 마친 후 붐의 요청에 따라 "민호 씨"하고 크게 불렀고, 드디어 장민호가 전화를 받았다.

장민호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장민호입니다"라고 인사했다. 돌고, 돌아 만난 인연에 모두들 박수를 보냈다. 김성주는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 물었고, 문옥희 신청자는 "청춘 60세"라 말해 박수를 받았다. "20대 같은 60살인데 민호 씨 덕분에 20대로 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문옥희 신청자는 "제가 지금 무릎이 너무 아파가지고,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꼼짝도 하지 말고 누워 있으라 해서 그동안에 잠이 들어버려서"라고 그동안의 사연을 공개했다. "한 10분 잤나?"라고 말하는 문옥희 신청자에 김성주는 "우리가 잘못했네"라고 말했다.  붐은 "무릎을 수화기 쪽에 갖다 대드리면 민호 씨가 호 해드릴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웃음을 터뜨렸고, 문옥희 신청자는 무릎에 대고 있다 전해 웃음을 주었다. 장민호는 "누나 무릎 호"하고 전화에 대고 얘기했고, 이에 문옥희 씨는 "오, 예"하며 좋아했다. 문옥희 신청자는 "지금 펄떡펄떡 뛰었어요"라고 말하며 "아주 노래도 치료도 명의시네"라고 능청맞게 얘기했다.

오늘 추억이 있는 노래를 신청했다는 문옥희 신청자는 장민호에 나미의 '빙글빙글'을 신청했다. 장민호는 바로 "접수" 사인을 보여줬다. 경북에 사는 최계숙 신청자는 임영웅에 노래를 신청했다. 임영웅은 포천이 아닌 포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최계숙 신청자는 임영웅에 "잘생겼고, 노래도 잘하고 표정도 좋은데 순수한 모습이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이에 임영웅은 웃으며 감사를 전했다. 최계숙 신청자는 "TV 잘 보고 있어요"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로 임영웅을 응원했다. 오늘도 임영웅의 노래를 들었었다는 최계숙 신청자는 임영웅에 '항구의 남자'를 신청했다.

남편과 처음 포항에 이사왔을 때 바닷가 근처에서 커피를 마시고 아이들과 놀았던 기억이 난다며 영탁, 김희재, 김호중도 다 좋아한다고 최계숙 신청자는 말했다. 하지만 임영웅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해 반전을 보여줬다. 임영웅은 웃으며 '항구의 남자'를 열창했고, 나머지 출연진들은 갈매기 춤을 추며 흥을 돋웠다.

임영웅은 이번 '항구의 남자' 점수로 무려 100점을 얻었다. 네번째 100점 행진이었다. 최계숙 신청자는 "너무 좋아요"하고 기쁜 웃음을 웃었고, 이에 임영웅도 기뻐했다. 이로써 선물 추첨ㅇ르 하게 된 임영웅은 뽑고 나서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도대체 무엇일지 궁금한 가운데 임영웅은 최신형 밥솥을 최계숙 신청자에 선물하게 됐다.

다음으로는 해외 콜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점수 예고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선물을 더 많은 신청자들에게 줄 수 있는 점수 예고제 도입에 TOP7 모두 기뻐했다. 이어서 최초 해외 발신 콜에 모두들 기뻐했다. 이찬원은 "네팔에서 온 거 아니냐"고 말했다. 해외 연결이 이어지면서 모두들 어떤 신청자가 있을지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붐은 "임영웅 씨 영어 잘하시냐"고 물었고 이에 임영웅은 "전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외에서 전화를 준 신청자는 홍콩에 거주하는 김주경 씨였다. 김주경 신청자는 홍콩에서 생활한지 10년 정도 되었다고 말했다. 김주경 신청자는 매주 신청을 했었다고 말하며 장민호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이어 홍콩의 김주경 신청자는 정동원에 노래를 신청했다. 정동원에게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김주경 신청자에 정동원은 환히 웃었다. 다음 콜 신청자는 누구일지 궁금한 가운데 정동원, 임영웅, 장민호 모두 콜을 받고 싶어하며 비장한 기색을 보였다.

이번 고객은 대전의 신청자였다. 대전의 신청자는 반려견의 목소리와 함께 등장해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대전에 사는 26살 김도연 신청자는 "자매끼리 있어요"라며 다함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말했다. 신청 고객은 세 자매 중 둘째라고 말하며 온 가족이 트롯맨들의 팬이라 밝혔다.

"다섯 식구의 픽이 모두 달라요"라고 밝힌 김도연 신청자. 세 자매의 트롯맨도 각양각색이란 소식을 전했다. 첫째의 트롯맨은 누구인지 물어보자 김호중이 기대했다. 첫째의 트롯맨은 영탁이었다. "원래는 찬원 씨 엄청 팬이었는데 중간에 방향을 틀어가지고"라고 말하며 셋째는 자신의 트롯맨을 또 다시 영탁으로 꼽았다.

오늘의 신청자인 둘째의 픽은 누구일지 궁금한 가운데, 김도연 신청자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이는 김호중이라 얘기했다. 이에 김호중은 깜짝 놀랐고, 모두들 박수를 보냈다. 오늘만 해서 무려 세번째 호출인데다 선물 실적 2회까지, 우수 사원에 등극한 김호중. 김호중은 만면에 미소를 띠었고 김도연 신청자는 "엄마도 엄청 팬이시고 아빠도 김호중 씨 팬이에요"라고 전했다.

이에 김호중은 무척 기뻐했고 "가정 내 영탁 씨 팬분들 들어가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김도연 신청자는 김호중에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신청했다. 김호중은 입을 떡 벌렸고 영탁은 엄지를 치켜들었다. 김호중은 "영탁과 함께 불러보겠다:고 전했고 장민호도 함께하게 됐다. 이어 김호중, 영탁, 장민호 트리오는 '어젯밤 이야기'를 불러보였다.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출연진 가운데 TOP7이 시청자들의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부르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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