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은 '본인등판에서 #여자친구#럽스타그램 탈탈 털어준 씨잼'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씨잼은 여자친구에게 혼나는 영상을 언급했다. 영상을 시청하던 그는 "괜찮아보이는 표정을 한번 짓는다. 갑자기 사료 쏟아놓고 담배 피우러 갔다고 혼나니까 끄고 싶었는데 갑자기 끄는 것도 창피했다"고 민망해했다.
'형 이게 힙합이야?'라는 댓글에 그는 "지금 힙합이 중요하냐. 내가 사료를 쏟았는데?"라며 여자친구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씨잼 인스타그램
그는 여자친구 공개 사건에 대해 "깜짝 놀랐다. 쇼미더머니 나올 때보다 실시간 검색어를 훨씬 많이 했다"면서 "왜 이렇게 됐지?라고 생각했다"며 "이게 기사화된 점에 대한 문제가 저에게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소 공지를 했던 점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다. 여자친구한테 이제 개인적으로 dm으로 왈왈 거리는 사람이 많다. 이러고 나니까 사과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저에게는 상관이 없지만 여자친구한테 그럴 경우 목숨이 두개라면 하나 내가 없앤다"고 경고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마만에 담배안피고 술안마신 상태로 말하는 씨잼이냐(머**)", "애초에 임자있는사람 건드는게 정상은아니야 씨잼 스트레스 받지말게하자(w**)", "근데 씨잼 왤케 부처같냐 (_**)", "잼잼이 형이 내 댓글을 읽어주다니 기분 너무 좋다. 선물 받은 기분(o**)"," 씨잼 참 착한것 같아요 ㅋㅋㅋ 네이버댓글로 구타 당할때 마음 진짜 아팠는데(s**)"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잼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이후 그는 "여자친구 할머님이 유튜브를 아신다"면서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된 영상을 내려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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