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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연반인 재재, 유재석 아들 생일→조세호 선조까지…찰떡 진행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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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문명특급’ 연반인 재재가 ‘유퀴즈’에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케미를 뽐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퀴즈’에서는 연반인 재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유쾌한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재재는 “지호가 5월 1일이 생일이더라구요”라며 “어떤 선물을 계획하고 계신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남다른 정보력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tvN ‘유퀴즈’ 방송 캡처
tvN ‘유퀴즈’ 방송 캡처
조세호는 재재의 진행력을 보며 “이야기의 흐름을 잘 잡는다”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재재는 “창녕 조씨 선조 중에 생각나는 분이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재재는 연애, 결혼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는 인터뷰 철칙을 꺼내 들며 댄스 사랑을 언급하며 출중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갑자기 댄스 타임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었다.

압구정 날라리 유재석을 이기는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직장 생활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재재는 “평범한 직장인인데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연예인과 일반인의 중간을 보내는데, 녹록치만은 않다”라며 “연예인 같은 삶이지만 봉급은 일반인. 뿌듯함만 가져간다”라고 밝혔다.

인상 목표가 호상이라는 재재는 “대학교 4학년에 뭘 해야 될지 몰랐다. 이것저것 해보다 이 일을 하게 됐다. 3년 정도 취업 준비 기간을 보냈고, 버텼다”라며 “존중하고 버텼다. 제 인생을 존중하고 버텼다”라고 뮤지컬 형식의 토크로 화제가 됐다.

한편, 그는 SBS 소속 PD이자 유튜브 ‘문명특급’을 이어가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48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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