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자이언트 펭tv’ 펭수, 음원 발매 이후 YTN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뉴스 위해 헤드폰 벗은 슈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EBS '자이언트 펭tv' 펭수가 이번에는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펭수는 23일 오전 YTN 뉴스 기상보도 시간에 박현실 기상캐스터와 함께 등장했다.

'펭하!'라는 인사와 함께 인사를 전한 펭수는 헤드폰 대신 안경을 쓰고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춥지 않느냐는 박현실 캐스터의 질문에 "일절 춥지 않다"고 답했다.

금일 날씨와 주간 날씨에 대한 브리핑을 마친 뒤 시민 인터뷰에 나선 펭수는 "인터뷰 하실 분~"이라고 말하며 능숙하게 한 시민을 자리로 안내했다.
 
YTN 유튜브 캡처
YTN 유튜브 캡처
자기소개를 부탁한 뒤 오늘 날씨가 어떻냐고 질문했는데, '너무 춥다'고 답한 시민에게 "그런데 왜 이렇게 입으신 거예요?"라고 질문을 덧붙여 인터뷰어를 당황시켰다.

이에 '사무실은 따뜻하다'는 답변을 듣고 펭수는 "그럼 앞으로 따뜻하게 입고 다니실거죠?"라며 "오늘 예상 온도는 몇도일까요?"라며 즉석 퀴즈를 내기도 했다.

끝으로 펭수는 시청자들을 향해 "자 여러분 많이 추우시죠? 그런데 주말부터 따뜻해진다고 하니까 여러분들 조금만 기다리시고 힘내세요 YTN 화이팅! 펭러뷰"라고 인사를 전했다. '펭빠!'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펭수 날아가면 안돼ㅠㅠ", "회사 앞이잖아???", "뉴스 나온다고 안경쓰는 귀요미ㅋㅋㅋ", "방송사 대통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펭수는 지난 21일 필굿뮤직과의 콜라보로 탄생한 첫 음반 '펭수로 하겠습니다'를 발매했다. 공개 직후부터 각종 음원차트서 실시간 차트 순위권에 오르더니, 지니뮤직 등지서는 아예 1위를 차지하기까지 했다.

일일 기상캐스터로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인 펭수가 향후 어떤 모습으로 펭클럽들에게 인사를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