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웰시코기 백호와 고양이 호랑이를 키우는 인플루언서 이웃집의 백호(이하 백호 누나)가 최근 유행하는 '장애물 피하기' 컨텐츠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지난 22일 백호 누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새 유행하고 있는 유튜브의 '장애물 피하기 컨텐츠'에 대한 촬영 요청이 많아 제 의견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백호 누나는 "저는 아이들의 영상을 촬영할 때 최우선 순위는 자연스럽고 일상 그대로의 삶을 보여드리기. 그리고 아이들이 위험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일은 절대호 하지 않기 이 두가지다"고 말했다.
이어 "백호같은 경우 다리가 짧고 관절이 약한 아이라 장애물 피하기 등의 상황에서 뛰어넘기라도 하면 그대로 고관절이 미끄러져 관절이 다칠 확률이 매우 매우 크다. 백호 뿐만이 아니라 모든 강아지가 그렇다"며 "고양이랑 같이 사는 백호의 경우 호랑이가 그걸 아주 쉽게 해낸다면 통제력이 강한 성격과 승부욕이 있는 성격 탓에 쉽사리 흥분할 요지가 있는 데다가 제가 미끄럼 방지 매트를 전부 시공했어도 '절대 안전할 것이다'라는 보장 또한 없는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백호 누나는 "방바닥은 카페트가 아닌 이상 어떻게 해도 미끄러지게 되어 있다"며 '장애물 피하기' 컨텐츠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영상을 찍으시는 분들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제 개인적인 입장을 밝히는 글이며 혹시라도 장애물 피하기 컨텐츠를 제작하실 분들께서는 반드시 아이들의 안전을 한 번 더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며 "투명벽 챌린지가 유행했을 때도 안전사고로 인해 병원에 가고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들이 굉장히 많았지만 그것이 부각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컨텐츠를 개인적으로 무척 꺼려했다.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이며 안전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털 친구들은 우리처럼 말을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백호 누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새 유행하고 있는 유튜브의 '장애물 피하기 컨텐츠'에 대한 촬영 요청이 많아 제 의견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백호 누나는 "저는 아이들의 영상을 촬영할 때 최우선 순위는 자연스럽고 일상 그대로의 삶을 보여드리기. 그리고 아이들이 위험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일은 절대호 하지 않기 이 두가지다"고 말했다.
백호 누나는 "방바닥은 카페트가 아닌 이상 어떻게 해도 미끄러지게 되어 있다"며 '장애물 피하기' 컨텐츠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영상을 찍으시는 분들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제 개인적인 입장을 밝히는 글이며 혹시라도 장애물 피하기 컨텐츠를 제작하실 분들께서는 반드시 아이들의 안전을 한 번 더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며 "투명벽 챌린지가 유행했을 때도 안전사고로 인해 병원에 가고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들이 굉장히 많았지만 그것이 부각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3 10: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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