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이덕희가 심이영에 안예인과 송인국 부부를 나가 살라고 할까 싶다고 얘기한다.
23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18회에서는 이진상(서하준)은 강해진(심이영)과 오대구(서도영)의 뜨거운 분위기를 상상하며 홀로 집에서 소주를 마신다. "아닐 거야, 아닐 거야"라고 소리치며 시계만 하염없이 바라보는 이진상. "밤이 왜 이렇게 길어"라며 짜증을 내던 이진상과 달리 오대구와 강해진은 보조 작가와 함께 식사를 하는 중이다.
보조 작가는 강해진의 밥을 먹으며 "저 저녁까지 해주시고 진짜 영광이에요"라고 좋아한다. 보조 작가가 오기 전 강해진과 오대구는 서로를 끌어안았고 "왜 그러는데요?"라고 묻는 강해진에 오대구는 "나 그냥 쉬운 남자할까봐요"라고 말했었다. 강해진은 그런 오대구에 미소를 짓고, 오대구는 강해진에 입을 맞췄다.
그때 오대구의 보조 작가가 번호키를 누르고 들어왔었고, 오대구는 보조 작가가 오해할까 싶어 벽을 보고 매만지고 있었다. 강해진은 "다시 오셨네요. 퇴근한 거 아니었어요?"라고 묻고 하던 거 마저 하려고 했다는 보조 작가에 오대구는 "아니에요. 먼저 퇴근하세요"라고 말했었다.
보조 작가는 음식 냄새를 맡더니 "혹시, 저도 같이 먹고 가면 안돼요?"라고 물었고, 이에 강해진은 사람 좋게 웃으며 "돼요. 먹고 가요"라고 말했었다. 오대구는 눈치 없는 보조 작가에 입술을 깨물었고, 그리하여 보조 작가가 이렇게 함께 저녁을 먹고 있는 것이었다.
보조 작가는 "너무 맛있었어요. 그럼 제가 설거지 싹 해놓을게요"라고 말하고, 이에 강해진과 오대구는 괜찮다며 빨리 가라고 말한다. 보조 작가는 "에이, 밥 얻어먹고 설거지는 해야죠. 저도 그 정도 눈치는 있어요"라고 말한다. 오대구는 "눈치 없는 보조 작가 그냥 확 자를까봐요"라고 강해진에게만 들리게 중얼거린다.
보조 작가는 설거지를 하다 못해 "작가님, 저 오늘 밥도 얻어먹었으니 밤새 일하고 갈게요"라고 웃는다. 이에 오대구는 또 다시 짜증을 몰래 내고, 강해진은 웃으며 "그래도 열심히 일하니 좋아보여요"라고 말한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강해진. 강해진은 유리(신비)에게 오옥분(이덕희)은 어디 있냐 묻는다.
부엌에서 일하던 이백수(임채무)는 웃으며 강해진에 왔냐고 묻고, 강해진은 "아버님께서 설거지도 다 하셨냐"고 걱정한다. 강철진(송인국)도 집에 들어와 이백수에 인사를 건넨다. 강철진은 이진봉(안에인)은 어딨냐고 이백수에 묻고, 유리는 "고모 밥 먹자마자 들어갔어. 공부한다고"라고 말한다.
유리는 이진봉이 서울대에 갈 거라 했다고 말하며 웃고, 이에 이백수는 발끈해서 "야, 너 왜 웃냐, 왜 웃어?"라고 따진다. 이에 강해진과 강철진도 웃어보이고, 강철진은 이진봉이 공부하는 방 안으로 들어온다. "진봉아, 나 왔어"라고 말해도 가만히 앉아만 있는 이진봉.
알고 보니 정면을 본 채로 그대로 졸고 있는 것이었고, 강철진은 그런 이진봉에 웃으며 "진봉아"하고 부른다. 강철진은 졸고 있는 이진봉을 품에 안고 침대로 옮겨주고, 이진봉은 그사이 잠에서 깨 "감독님, 나 좀 꼬집어봐요"라고 말한다. 곧 "아, 꿈 아니네"하고 다시 잠이 드는 이진봉.
오옥분은 방 안에서 "엄마 왜?"하고 묻는 강해진에 "아니"하고 말한다. 무슨 걱정있지 않냐는 딸의 질문에도 "아녀"라고 말한다. 한참을 고민하던 오옥분은 "진봉이 말여. 이제 그만 나가 살라고 할까 싶어서"라고 말한다. 이에 강해진은 깜짝 놀란다.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에서 이덕희가 심이영에 안예인과 송인국 부부를 나가 살라고 할까 싶다고 얘기한다.
23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18회에서는 이진상(서하준)은 강해진(심이영)과 오대구(서도영)의 뜨거운 분위기를 상상하며 홀로 집에서 소주를 마신다. "아닐 거야, 아닐 거야"라고 소리치며 시계만 하염없이 바라보는 이진상. "밤이 왜 이렇게 길어"라며 짜증을 내던 이진상과 달리 오대구와 강해진은 보조 작가와 함께 식사를 하는 중이다.
보조 작가는 강해진의 밥을 먹으며 "저 저녁까지 해주시고 진짜 영광이에요"라고 좋아한다. 보조 작가가 오기 전 강해진과 오대구는 서로를 끌어안았고 "왜 그러는데요?"라고 묻는 강해진에 오대구는 "나 그냥 쉬운 남자할까봐요"라고 말했었다. 강해진은 그런 오대구에 미소를 짓고, 오대구는 강해진에 입을 맞췄다.
그때 오대구의 보조 작가가 번호키를 누르고 들어왔었고, 오대구는 보조 작가가 오해할까 싶어 벽을 보고 매만지고 있었다. 강해진은 "다시 오셨네요. 퇴근한 거 아니었어요?"라고 묻고 하던 거 마저 하려고 했다는 보조 작가에 오대구는 "아니에요. 먼저 퇴근하세요"라고 말했었다.
보조 작가는 음식 냄새를 맡더니 "혹시, 저도 같이 먹고 가면 안돼요?"라고 물었고, 이에 강해진은 사람 좋게 웃으며 "돼요. 먹고 가요"라고 말했었다. 오대구는 눈치 없는 보조 작가에 입술을 깨물었고, 그리하여 보조 작가가 이렇게 함께 저녁을 먹고 있는 것이었다.
보조 작가는 "너무 맛있었어요. 그럼 제가 설거지 싹 해놓을게요"라고 말하고, 이에 강해진과 오대구는 괜찮다며 빨리 가라고 말한다. 보조 작가는 "에이, 밥 얻어먹고 설거지는 해야죠. 저도 그 정도 눈치는 있어요"라고 말한다. 오대구는 "눈치 없는 보조 작가 그냥 확 자를까봐요"라고 강해진에게만 들리게 중얼거린다.
보조 작가는 설거지를 하다 못해 "작가님, 저 오늘 밥도 얻어먹었으니 밤새 일하고 갈게요"라고 웃는다. 이에 오대구는 또 다시 짜증을 몰래 내고, 강해진은 웃으며 "그래도 열심히 일하니 좋아보여요"라고 말한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강해진. 강해진은 유리(신비)에게 오옥분(이덕희)은 어디 있냐 묻는다.
부엌에서 일하던 이백수(임채무)는 웃으며 강해진에 왔냐고 묻고, 강해진은 "아버님께서 설거지도 다 하셨냐"고 걱정한다. 강철진(송인국)도 집에 들어와 이백수에 인사를 건넨다. 강철진은 이진봉(안에인)은 어딨냐고 이백수에 묻고, 유리는 "고모 밥 먹자마자 들어갔어. 공부한다고"라고 말한다.
유리는 이진봉이 서울대에 갈 거라 했다고 말하며 웃고, 이에 이백수는 발끈해서 "야, 너 왜 웃냐, 왜 웃어?"라고 따진다. 이에 강해진과 강철진도 웃어보이고, 강철진은 이진봉이 공부하는 방 안으로 들어온다. "진봉아, 나 왔어"라고 말해도 가만히 앉아만 있는 이진봉.
알고 보니 정면을 본 채로 그대로 졸고 있는 것이었고, 강철진은 그런 이진봉에 웃으며 "진봉아"하고 부른다. 강철진은 졸고 있는 이진봉을 품에 안고 침대로 옮겨주고, 이진봉은 그사이 잠에서 깨 "감독님, 나 좀 꼬집어봐요"라고 말한다. 곧 "아, 꿈 아니네"하고 다시 잠이 드는 이진봉.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3 08: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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