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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생’ 이지안, 과거 사진 대방출…“29년 전 퍼레이드에서 공주 분장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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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지안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이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으로부터 29년 전. 퍼레이드에서 #공주 분장 했을 때. 나 엄청 #통통 하고 귀여웠네~ #중학생때 #귀여워 #이쁜척 #볼통통 #어릴때부터 #핑크뿌 #옛날사진#어릴적추억소환 #그리운시절 #돌아가고싶다 #저땐예뻤는데 #볼빨간사십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안은 금발가발에 티아라를 쓰고,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채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이지안 인스타그램
이지안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은 “지금도 예쁘세요” “완전 그대로예요” “인형이네요 인형”이라며 감탄했다.

이지안은 이번 중학교 시절 사진뿐만 아니라, 앞서 어린 시절 심통난 표정의 사진과 승마를 즐기던 10대 시절 사진 등을 공개한 바 있다.

과거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누리꾼은 지금과 다르지 않은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어린시절부터 혼혈같은 이국적인 미모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지안은 미스코리아 출신의 모델로, 과거 전남편과 결혼 후 4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최근에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출연해 이별의 아픔과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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