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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 “결혼하면서 일에 대한 걱정 사라졌지만”…이혼 당시 겪었던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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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우다사2)'에 출연 중인 배우 박은혜가 결혼을 결정한 이유와 이혼 당시 불안했던 이유 등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우다사2)'에서 박은혜는 "저는 솔직히 행복하다. 불안한 것은 평생 있었던 것 같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우다사2)'에서 박은혜는 다음 작품이 없을 수 있다는 불안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박은혜는 "결혼을 하면서 그런 불안이 없어졌다. 일을 안 하고 싶어서 결혼을 했기 때문이다"라며 결혼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MBN '우다사2' 화면 캡처
MBN '우다사2' 화면 캡처
 
또한 박은혜는 "너무 행복했지만, 이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게 됐다. 그런데 지금은 모든게 잘 풀리는 것 같고, 행복하다. 한편으로는 이게 이번달이, 올해가 끝이려나(생각한다)"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박은혜는 "사실 제 이미지가 순종적이다. 그래서 이혼을 결정했을 때 아무도 나를 찾아주지 않을 수 있겠다라는 걱정이 많았다"고 솔직한 말을 꺼냈다.

20대 시절 데뷔했던 박은혜의 올해 나이는 44세다. 현재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우다사2)'에 출연 중인 박은혜는 이혼 이후 자녀인 쌍둥이 아들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박은혜는 방송을 통해 쌍둥이 아들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집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박은혜는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해 건물 임대료를 1달 동안 받지 않겠다고 전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 받았다. 이외에도 박은혜는 드라마 '하이 바이 마마'에 출연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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