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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2' 이지안, 이필모♥서수연 부부와 홈파티..."롤모델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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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이지안이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를 초대했다.

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를 초대한 이지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캡처)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지안은 등장부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바로 집에 손님을 초대한 것이다. 메뉴는 대게, 해삼, 멍게, 게불 등 해산물 천지였다. 이에 대해 이지안은 "오늘 오는 손님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로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손님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윽고 손님이 나타났는데 손님은 바로 서수연과 이필모였다. 서수연과 이필모와 어떻게 알게 됐냐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이지안은 서수연 어머니와 이지안 어머니가 친해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지안은 "이 부부를 보면 결혼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부럽다"고 밝혔다. 이어 서수연과 이필모 부부는 연애 기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수연은 이필모와 연애기간이 5개월로 짧았지만 그 5개월을 한번도 빠짐없이 매일 만났다고 말했다. 비록 연애기간은 매우 짧았지만 서로가 운명이었다는 것. 게다가 결혼하고 아들 담호가 바로 생겨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때 이지안은 "담호가 자면 밤마다 뭐하냐"며 짓궂은 질문을 하며 "둘째도 조만간 생기냐"고 물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특히 이지안은 "둘째는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필모는 딸바보 모습을 예약했다. 이어 이지안은 "앞으로 셋은 더 낳아야 한다"고 말해 두 사람을 미소짓게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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