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연수 기자)
이주 노동자들끼리 흉기와 둔기를 이용해 집단 난투극을 벌인 뒤 도주한 피의자 1명이 추가로 검거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2일 거리에서 패싸움을 벌인 혐의(특수상해 등)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A씨를 부산에서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거리에서 일행과 함께 B(24)씨의 다리를 흉기로 찌르고 때린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함께 지내는 동료가 B씨 일행에게 폭행을 당하자 보복을 하기 위해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주노동자들끼 집단적으로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을 파악하고 대규모 인원을 투입해 검거에 나섰다.
사건 당일 16명을 붙잡은 경찰은 불법체류자 신분인 9명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으며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지난 21일 4명에 이어 이날 부산에서 1명을 추가 검거했으며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방청과 담담 경찰서 합동으로 전담팀(TF)을 구성해 나머지 가담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2일 거리에서 패싸움을 벌인 혐의(특수상해 등)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A씨를 부산에서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거리에서 일행과 함께 B(24)씨의 다리를 흉기로 찌르고 때린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함께 지내는 동료가 B씨 일행에게 폭행을 당하자 보복을 하기 위해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주노동자들끼 집단적으로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을 파악하고 대규모 인원을 투입해 검거에 나섰다.
사건 당일 16명을 붙잡은 경찰은 불법체류자 신분인 9명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으며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지난 21일 4명에 이어 이날 부산에서 1명을 추가 검거했으며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방청과 담담 경찰서 합동으로 전담팀(TF)을 구성해 나머지 가담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2 21: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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