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신예은이 김명수에게 고백하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형성된 가운데 시청률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어서와'에서는 김솔아(신예은)가 홍조(김명수)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옥상에서 키스를 했다. 김솔아는 부끄러운 탓에 홍조의 얼굴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고 홍조는 김솔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로 결심했다.
홍조는 김솔아를 만나 "여행을 가기로 했다.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에 갈거다"라고 말했고, 김솔아는 "어쩌다 우리가 가족이 되버렸는지 모르겠다. 가족이 먼저긴 하지만 내일 당장 지구 반대편까지 가는 거냐"라고 물었다. 홍조는 "오늘까지만 네 옆에 있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음 날 김설아는 홍조가 떠나질 않길 바라며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 김솔아는 "눈 뜨면 오늘이 왔다는 게 날마다 설레고 행복하다. 우리 그냥 오늘만 살면 안 되냐"고 홍조를 잡았다.
인기 웹툰 원작인 '어서와'는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 그러나 어째선지 시청률은 하락세다. 마지막에 '기차역 재회 엔딩'으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최고의 애틋함을 자아냈지만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전국 시청률 0.9%와 1.1%를 기록, 지상파 미니시리즈 역대 최저 기록이었다.(닐슨코리아)
네티즌들은 "웹툰 분위기가 안 난다" "이건 실제 고양이가 나올 때 재밌는 드라마" "홍조가 애초에 저런 이미지가 아니다" "몰입이 잘 안 되더라" "웹툰은 좋았는데"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드라마는 이제 공중파 티비에서 잘 소비가 안 되는 것 같다" "어서와 10년 전에 참 재밌게 본 웹툰이었는데" "목요일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랑 겹쳐서 더 그런 걸수도" "웹툰이 훨씬 재밌음" "헐 진짜 심하다" "유치하고 너무 재미없다" "젊은 애들이 티비를 진짜 안 보나봐" "나름 핫한 배우들인데 한 줄도 몰랐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어서와'에서는 김솔아(신예은)가 홍조(김명수)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옥상에서 키스를 했다. 김솔아는 부끄러운 탓에 홍조의 얼굴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고 홍조는 김솔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이날 홍조는 고양이 시간이 사람보다 빨라 자신이 김솔아보다 빨리 늙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홍조는 자신이 사라지면 홀로 남을 김솔아를 걱정하며 정체를 숨기고 떠나기로 결심했다.
홍조는 김솔아를 만나 "여행을 가기로 했다.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에 갈거다"라고 말했고, 김솔아는 "어쩌다 우리가 가족이 되버렸는지 모르겠다. 가족이 먼저긴 하지만 내일 당장 지구 반대편까지 가는 거냐"라고 물었다. 홍조는 "오늘까지만 네 옆에 있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음 날 김설아는 홍조가 떠나질 않길 바라며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 김솔아는 "눈 뜨면 오늘이 왔다는 게 날마다 설레고 행복하다. 우리 그냥 오늘만 살면 안 되냐"고 홍조를 잡았다.
인기 웹툰 원작인 '어서와'는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 그러나 어째선지 시청률은 하락세다. 마지막에 '기차역 재회 엔딩'으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최고의 애틋함을 자아냈지만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전국 시청률 0.9%와 1.1%를 기록, 지상파 미니시리즈 역대 최저 기록이었다.(닐슨코리아)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2 16: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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