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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폭증…106개국, 139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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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민철용 기자)
뉴시스 제공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진단 키트 수출이 날개를 달았다. 팬더믹 속 한류 열풍이다.

22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 1~2월 미미하던 코로나19 관련 진단키트 수출실적이 세계적 확산으로 3~4월 들어 급증한데 이어 이달에는 전월 대비 18배나 폭증했다.

월별로는 1월이 3400달러(0.0022t)에서 2월 64만2500달러(1.6t), 3월에는 2410만3200달러(32.4t)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어 이달 20일 현재 1억3195만3300달러(105.3t)로 전월 동기 대비 금액은 18배, 중량은 8배가 넘게 늘었다.

올들어 4개월이 못미치는 동안 코로나19 진단키트는 모두 1억5670만2000달러(139.3t)를 넘게 수출했다.

국가별로는 브라질 1924만달러(12.3%)로 가장 많고 이어 미국 1559만달러(9.9%), 이탈리아 1488만달러(9.5%), 폴란드 953만달러(6.1%), 인도 869만달러(5.5%), 러시아 761만달러(4.9%), 스페인 754만달러(4.8%) 등으로 모두 106개 국에 이른다.

수출 상위5개 국이 전체 수출액의 약 43%를 차지하며 1~2월에는 33개 국가에서 3~4월에는 모두 106개 국가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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