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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을 한번에…서초구, 코로나19 '취합검사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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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현우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접촉자와 무증상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는 요양병원 내 '코로나19 취합검사법'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취합검사법은 증상이 없지만 감염 예방을 위해 주기적 검사가 필요한 요양시설 입원자 등 감염위험군에서 유용하다.

여러명의 검체를 혼합, 1개 검체로 만들어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남은 검체를 개별 재검사해 감염여부를 최종 확인한다.

음성이면 재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여러 명의 검사를 한 번에 마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최대 10명을 한번에 검사가 가능하다.

구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소재하는 모든 요양병원(4개소) 내의 환자와 종사자 총 1108명에 대해 '취합검사법'을 통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에서 구는 집단감염에 대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다양한 예방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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