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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벤자민, 방탄소년단 '방방콘' 두고 "포르노 같다"…발언 논란되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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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알렉 벤자민이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방방콘'과 관련해 포르노같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21일 알렉벤자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방방콘 스트리밍 소식을 접한 후 "마치 포르노 같다"는 글을 남겼다. 

알렉벤자민은 "그래 이제 콘서트 영영 못하는때가 오면 나도 포르노 배우나 해야겠다"라며 "잠깐만 방방콘이 포르노가 아니라고?"라며 깜짝 놀라했다.

 
알렉벤자민 트위터

이어 "이런말 해서 미안해 근데 뱅뱅콘은 진짜 LA 컨벤션 센터에서 할만한 포르노 대회같이 들린다"라며 "지금 막 켰다. 이것도 놀랍긴 한데 난 다른 걸 기대했기 때문에 바지를 다시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격리생활이 내 정신을 해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방방(bang bang)'이 영미권에서 성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하지만 공식 계정에서 해당 발언을 통해 희화하는 것은 문제라고 주장하며 알렉벤자민에게 해당 게시물을 내릴 것을 요구했다. 

계속되는 항의에도 알렉벤자민이 반응이 없자 팬들은 친분이 있는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알리겠다고 하자 비로소 알렉벤자민은 해당 글을 삭제했고 현재는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솔직히 제목때문에 오해를 했으면 알아보기라도 하던가", "방탄 실물도 본 놈이 완전 경솔하네", "알렉 벤자민 노래 잘 들었었는데 이제 안들을듯", "당신 노래 독특한 음색 좋아했는데 잘가라", "팬들한테 지민한테 다 말할거라니까 안된다고 삭튀한게 킬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8일과 19일 낮 12시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공개한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BTS ONLINE CONCERT WEEKEND, 이하 '방방콘')는 이틀간 약 24시간 동안 조회수 5059만 건을 기록했고,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224만 명을 훌쩍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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