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홍자, 장애인의 날 맞아 개념 발언 ‘눈길’…“장애인-비장애인 구별되지 않는 차별NO”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미스트롯’ 홍자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념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별되지 않는, 차별 어린 시선 없는, 그런 세상 만들어요. #0420장애인의날오늘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요. 다음을 기약하며 따뜻한 저녁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자의 손에 붙어 있는 스티커 ‘너, 나, 우리’라고 적혀진 문구가 돋보였다. 그의 개념 발언으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대장님~~~!!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없어져야합니당“”, “모든 편견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홍자님에 따듯한 마음에 항상 감동하게 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2년 ‘왜 말을 못 해 울보야’ 노래로 데뷔한 홍자는 지난해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타이틀 곡 ‘어떻게 살아’를 발매했으며 첫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열일 행보를 보여줬다. 콘서트 이후 "팬분들과도 소통할 수 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SNS를 통해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최근 홍자는 ‘놀면 뭐하니’, ‘아는 형님’,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허지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