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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재욱, 종영 소감 전해 “이렇게 맛있는 촬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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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재욱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이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맛있는 촬영은 끝이 났습니다”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재욱은 앞치마를 메고 음식을 먹는데 집중한 모습이다. 큰 키를 한껏 구부리고 만두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는 입을 크게 벌려 남다른 먹성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재욱의 모습으로 훈훈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이재욱 인스타그램
이재욱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gongj****) “진짜 재밌었어요 ㅠㅠㅠㅠㅠ 수고많으셨습니다 배우님”(lee_jae********) “많이 먹어 재욱아”(sly***) “수고했어요 장우 더듬으면 귀엽고 오늘은 박력 쩔었죠”(1998****) “여워귀여워귀여워 웅앙우우ㅜㅜㅜ”(2m****) “수고했어요 오빠”(hui***)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2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북현리의 독립 서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잔잔한 로맨스로, 서강준, 박민영, 이재욱 등이 출연했다. 이재욱은 혜천시청의 공무원인 이장우 역을 맡아 지은실(양혜지)과 풋풋하고 설레는 사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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