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PD수첩’에서 비연예인들에게는 생소한 일부 건물주 연예인의 숨겨진 부동산 투자 방법을 들여다봤다.
21일 MBC ‘PD수첩’에서는 일부 건물주 연예인의 투자 방법을 파헤친 ‘연예인과 갓물주’ 편이 방송됐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물주는 ‘부의 상징’이 됐고, 이제는 ‘갓물주’라는 표현까지 생겨나기에 이르렀다. 연예계 소식을 통해서는 스타들의 부동산 재테크 성공사례를 ‘건물주 등극’ 또는 ‘연예인 빌딩 부자’라고 표현하는 모습이다. 또 그러한 소식들은 어김없이 화제에 오른다.
이러한 가운데 ‘PD수첩’ 제작진은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데이터팀과 함께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토대로 유명인 소유의 건물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지난 5년간 건물을 매입한 연예인은 총 55명이며 건물 모두 63채로 나타났다. 총 액수는 무려 4천7백억 원의 가치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PD수첩’은 제도의 맹점을 이용해서 합법적으로 절세하는 연예인들의 숨겨진 부동산 투자 방법을 들여다봤다.
‘PD수첩’ 측은 일부 연예인들이 대부분의 비연예인들에 비해서 생각보다 쉽게 수십억, 수백억 대의 건물을 보유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대출을 수월하게 받을 수 있는 덕분인 부분을 포인트로 짚었다.
공효진의 한남동 건물은 매매가 약 37억 원에 대출 26억 원, 상가보증금이 3억 원에 달했다. 8억 원의 자본만 들여 건물주가 된 셈이다. 마포구에 또 다른 건물은 매매가 63억 원에 대출이 비율 79%에 달하는 50억 원에 이르렀다.
권상우의 등촌동 빌딩은 매매가 280억에 대출이 240억 원, 상가보증금이 19억원 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억 원의 자본만 들였다. 하정우도 세 채의 건물 모두 대출 비율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한 부동산 업자는 “제가 이쪽 일을 하면서도 심한 경우에는 1억 2천, 2억 원 들인 분이 180억 원까지 버는 것도 겪어 봤다. 어이가 없다. 내가 (중개)해놓고 내가 수수료를 5천만 원 받았지만도 어이가 없다. 너무 황당하고 기가 막혀서, 이럴 거면 왜 일을 하고 직장을 다녀, 개녜들은 뭐 XX들이야(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1일 MBC ‘PD수첩’에서는 일부 건물주 연예인의 투자 방법을 파헤친 ‘연예인과 갓물주’ 편이 방송됐다.
이러한 가운데 ‘PD수첩’ 제작진은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데이터팀과 함께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토대로 유명인 소유의 건물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지난 5년간 건물을 매입한 연예인은 총 55명이며 건물 모두 63채로 나타났다. 총 액수는 무려 4천7백억 원의 가치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PD수첩’은 제도의 맹점을 이용해서 합법적으로 절세하는 연예인들의 숨겨진 부동산 투자 방법을 들여다봤다.
‘PD수첩’ 측은 일부 연예인들이 대부분의 비연예인들에 비해서 생각보다 쉽게 수십억, 수백억 대의 건물을 보유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대출을 수월하게 받을 수 있는 덕분인 부분을 포인트로 짚었다.
공효진의 한남동 건물은 매매가 약 37억 원에 대출 26억 원, 상가보증금이 3억 원에 달했다. 8억 원의 자본만 들여 건물주가 된 셈이다. 마포구에 또 다른 건물은 매매가 63억 원에 대출이 비율 79%에 달하는 50억 원에 이르렀다.
권상우의 등촌동 빌딩은 매매가 280억에 대출이 240억 원, 상가보증금이 19억원 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억 원의 자본만 들였다. 하정우도 세 채의 건물 모두 대출 비율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한 부동산 업자는 “제가 이쪽 일을 하면서도 심한 경우에는 1억 2천, 2억 원 들인 분이 180억 원까지 버는 것도 겪어 봤다. 어이가 없다. 내가 (중개)해놓고 내가 수수료를 5천만 원 받았지만도 어이가 없다. 너무 황당하고 기가 막혀서, 이럴 거면 왜 일을 하고 직장을 다녀, 개녜들은 뭐 XX들이야(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1 23: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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