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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김시은 죽인 박훈 검거...좋은 어른이 되는 법 '아무도 모른다'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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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아무도 모른다’가 종영했다.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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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무도 모른다’ 최종화가 방영되었다. 최종화를 앞두고 백상호(박훈 분)의 체포를 위해 차영진(김서형 분)과 장기호(권해효 분)이 의기투합했다. 장기호는 백상호를 유인해 커피를 마시도록 했고 백상호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물론, 백상호가 마신 커피잔 모두를 차영진에게 넘겼다. 차영진은 이를 토대로 유전자 감식에 들어갔고 백상호를 잡기 위한 실마리를 찾았다. 하지만 백상호가 차영진과 장기호의 계획을 눈치채게 된다.

백상호는 고희동(태원석 분)과 배선아(박민정 분)이 자신을 배신하려 했다고 생각하며 “내 뒤통수를 세게 때릴 생각 아니었냐.”며 분노한다. 고희동은 “나는 네 옆에만 있어야 한다.”며 백상호를 설득하고 배선아 또한 “네가 구해주며 한 말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고백한다. 백상호는 장기호가 “고은호는 너에게서 영원히 안녕해야 한다.”고 부탁한 것을 기억해내며 고은호(안지호 분)의 병실에 찾아간다.

고은호의 병실에 들이닥친 백상호는 “당장 따라 나와라. 날 기억하지. 않냐.”며 고은호에게 윽박을 지르고 “네가 안 오면 네 엄마를 죽이겠다.”며 고희동이 정소연(장영남 분)을 미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선우(류덕환 분)은 고은호를 지키기 위해 백상호에게 “나를 데려가라.”고 말하지만 백상호는 “너는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고은호는 내가 살렸다. 내것이다.” 라며 이선우를 폭행하기에 이른다. 고은호의 병실에서 고은호가 차영진과 최수정(김시은 분)의 사진, 최수정의 휴대폰을 스케치한 것을 발견한 백상호는 “이걸 다 봐서 뛰어내렸구나.” 라고 말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선우는 차영진에게 전화를 걸어 “은호를 구해달라.”고 부탁하고 차영진은 때마침 걸려온 은호의 전화를 받게 된다. 하지만 전화를 건 인물은 백상호. 백상호는 수십년 전, 최수정의 전화로 차영진에게 전화를 걸어 “네가 전화를 받지 않아 네 친구가 죽었다.”고 말을 한 적이 있다. 차영진은 “우리 지금 만나자.”며 백상호를 찾기 위해 밀레니엄 호텔로 향한다. 밀레니엄 호텔 10층에 도착한 차영진은 자신을 가로막는 고희동과 다투게 된다. 고희동은 “적당히 했으면 애초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며 차영진을 원망하고 자신을 쏘라고 도발한다. 하지만 차영진은 고희동을 공격하지 않는다. 차영진은 사무실에서 칼에 찔려 피흘리는 배선아를 발견하고 고희동을 풀어준다. “무조건 살려라.”는 차영진의 이야기를 들은 고희동은 “백상호가 옥상에 있다.”며 은호의 행방을 알려준다.

백상호는 차영진에게 서상원(강신일 분)이 임희정(백현주 분)을 살해하고 사망하던 날, 자신이 그 옥상에 있었음을 고백한다. 백상호는 뿐만 아니라 차영진에게 “최수정을 살해하기 전 최수정에게 말했다. 네 친구가 전화를 받으면 살려주겠다고 했더니 눈에 순간적인 희망이 보이더라.”며 차영진을 도발한다. 서상원의 학대를 고백한 백상호는 이후 “부모님이 보고 싶다. 삶이 허망하지만 그래서 좋은 것만 생각할 것이다.” 라는 내용이 담긴 최수정의 마지막 메시지를 들려준다. 이에 분노한 차영진은 “네 소원대로 죽여주겠다.”고 하지만 고은호가 그런 차영진을 붙잡는다. 차영진 또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백상호를 살려준다. 체포된 백상호는 “언젠간 후회할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도 “내가 만난 어른이 너였다면 다른 삶을 살았을지도 모르겠다.”고 후회한다.

백상호는 다시 독방에 갇히게 되고 배선아와 고희동도 체포된다. 고은호는 몸을 회복하고 백상호의 증거를 찾으러 떠났던 장기호(권해효 분)이 돌아온다. 고은호는 “아저씨 부탁을 들어준 건 내 마음이다. 하나님이 준 선물이라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장기호는 “좋은 어른이 되었어야 했다.”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고은호는 “아저씨도 좋은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위로한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되고 차영진도 복직하며 ‘아무도 모른다’는 막을 내렸다. 좋은 어른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아무도 모른다’의 후속작으로는 ‘굿캐스팅’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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