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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동생 박유환, “응원합니다” 형에게 남긴 댓글…네티즌 반응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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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연예계 복귀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논란에 대한 사과 없이 자의적 판단에 따른 '은퇴 번복'을 결정한 박유천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생 박유환의 응원 메시지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박유천은 공식 채널을 통해 팬사이트 오픈 소식을 전했다. 해당 내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 이후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댓글을 남기며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은 "축하합니다! 응원합니다!"라는 짧은 댓글을 남겼다. 댓글은 간단했으나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박유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유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유천의 SNS에 팬들은 "보고싶었다", "화이팅", "좋은 소식 고마워요" 등 긍정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가자 "형제가 모두 뻔뻔", "안 창피한가요?", "두 사람 모두 뭐가 잘못된지 모르는 듯"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마약 혐의로 논란이 일었다. 당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혐의가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 선언하기도 했다.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으며 박유천의 연예계 생활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러나 박유천은 태국 유료 팬미팅, 동생 박유환의 트위치 방송 출연 등을 통해 복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최근에는 일반적인 가격에 비해 2배 이상인 고액 팬클럽 유료회원 가입비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마약 논란 이후 박유천이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사실상 자숙 기간이 없는 상태에서 논란이 이어지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는 박유천에 대한 비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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