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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유빈, CEO 명함 최초 공개 "예뻐"-인수에 '러브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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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유빈이 CEO 명함을 최초 공개하며 회사를 고민중인 인수에 명함을 건넸다.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93회에서는 '네가 알던 내가 아니야' 반콜탈태 특집이 진행됐다. 유빈은 자신만의 기획사를 설립한 이유가 '흩어진 원더걸스 멤버들을 영입하고 싶어서'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감동적인 유빈의 이유에 멤버인 혜림이 "빠른 시일 내로 연락주세요"라는 영상 답장을 보냈다.

혜림은 "시청자분들이 잘 모르는 유빈의 모습이 있다면, 생각보다 의외로 애교가 아주 많아요"라고 말했다. "그동안 언니가 못 보여줬던 모습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이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유빈은 애교로 멤버들에게 "전화줘"라고 말했고, 이에 김숙은 "이 모습을 보고 과연 전화가 올까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혜림은 유빈과 전속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호는 민간인이 된 자신의 첫 촬영이 오늘 '비디오스타'라 밝혔다. 인수는 자신이 소집해제한지 4개월 정도 됐다 말했다. 인수와 양승호는 불안정한 시기에 바로 구직에 성공했다 밝혔다. 양승호는 드라마를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 '또! 오해영'에 캐스팅됐다 밝혔다.

MC인 산다라박도 출연하는 뮤지컬이다. 인수는 "저는 S본부에서 하고 있는 농구 예능에 출연했거든요"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계속 촬영중이냐" 물었고, 인수는 "마지막 촬영이 사실 끝났어요"라고 밝혔다. 인수는 '비디오스타' MC가 하고 싶다고 말하며 여장도 불사하겠다 말했다.

양승호는 토크쇼가 힘들다 말했고, 이에 비디오스타 MC들은 '웃음 리액션' 버튼을 건네 주었다. 김숙은 "오늘 기분이 어떠세요?"라고 물었고 양승호가 버튼을 누르자 모든 이들의 웃음이 터졌다. 양승호는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수는 "제가 정말 토크쇼 출연이 5년, 6년 전에 S본부 '강심장'에 출연했었거든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늘은 이야깃거리도 최대한 가져왔다 밝혔다. 이상윤은 "인수랑 서로 얼굴 알고 지낸지는 꽤 오래됐어요. 운동하면서 마주친 적이 많았는데, 차가워 보이는 첫인상 때문에 성격도 까탈스럽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누구보다도 인간적인 친구더라고요. 너무나 축하하고 '비디오스타'에서 너의 진짜 매력을 충분히 다 발휘하고 오길 바라. 앞으로도 서로 도와서 열심히 하자"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인수는 얼떨떨해하며 고마워했고, 김숙은 "잔칫집이니까 축전이 오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각오 한 마디를 묻는 김숙에 인수는 "아자!"를 외쳤다. 이어 인수는 "요새 고민이 있는데 회사가 FA"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그 이야길 들은 유빈은 "그러세요?"라고 관심을 보이며 명함을 주었다. 

'비디오스타'에서 유빈의 명함이 최초 공개됐다. 박나래는 "연락하려면 SNS 메신저로 연락해야되네요?"라고 말했고 "들어가려면 DM을 보내야해?"라고 김숙도 의아해했다. 인수는 "남자도 받는 거죠?"라고 유빈에게 다시 물었고 유빈은 "그럼요"라고 얘기했다.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 every1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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