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굿즈도 음원도 떴다 하면 ‘올킬’…첫 싱글앨범 음원차트 진입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자이언트 펭TV’ 펭수가 첫 싱글 ‘펭수로 하겠습니다’로 음원 차트에 진입했다.

21일 오후 7시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서 펭수의 신곡 ‘펭수로 하겠습니다’가 46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니 13위, 벅스 3위, 소리바다 77위에 안착하며 대부분의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콘크리트 차트’라는 말이 생겼을 만큼 신곡이 음원 차트 진입이 어려운 가운데, 펭수의 신곡이 발매되자마자 차트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펭수의 디지털 싱글 음반 ‘빌보드 프로젝트 Vol. 1’은 타이거jk, 뮤지션 비지, 비비 등과 협업했다. 타이틀 곡 ‘펭수로 하겠습니다(This is PENGSOO)’는 펭수의 빌보드 진출을 염원 랩과 요들송이 돋보이는 곡이다. 펭수는 25일 세계 펭귄의 날을 맞이해 음원수식은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슈스다 슈스” “음싸 46위에 진입하는 펭귄이 있다? 미쳤다” “대박 우리새” “슈스펭” “펭귄 최초 차트인” “더더 올라가자” “펭귄이 차트진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펭수는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이자 EBS 연습생으로, 구독자 21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이다. 달력과 인형, 컬러링북, 그립톡 등 다양한 굿즈를 완판시킨 인기의 소유자기도 하다.

임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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