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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태사자 김형준, 헌혈 못 하는 이유? "병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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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태사자 김형준이 헌혈 못 하는 이유를 밝혔다.

최근 김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n #지구방위대 #헌혈 #김구라 #신화 #전진 #허경환 #구라형말너무잘함 #영국에살았고건선병력때문에평생헌혈못함 #혈액은인공적으로대체할수없습니다 #지구방위대굿즈 #구라형손거울 #인싸템 #한정판 #리미티드에디션 #태사자 #태사자김형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김형준 인스타그램
김형준 인스타그램
 
김형준 인스타그램
김형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구라의 얼굴이 보이는 거울을 들고 있는 김형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진 영상에서 김형준은 "저는 지금 헌혈버스 안에 와있다. 지금 제 옆에는 김구라 형이 누워있다"고 소개했다.

김구라는 "코로나19때문에 혈액원에서 헌혈을 요즘 수급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평상시에도 피가 많이 모자란데 헌혈하시는 분이 조금 적다고 한다"며 "인구 구조상 앞으로 고령층들이 많아지고 젊은 층들이 줄면서 헌혈을 중장년층이 해주셔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다. 저도 고등학교 때 하고 30 몇 년 만에 처음 한다. 고등학교 때 피는 많이 뽑아왔다 건강검진하면서. 헌혈이 건강해야지 할 수 있는 거니까 여러분들 건강하실 때 해두시면 나중에 또 본인이 어떤 일을 당하거나 그럴 때 헌혈증으로 피를 공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준은 "영국에 살았고 건선 병력 때문에 평생 헌혈을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이 출연 중인 MBN '지구방위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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