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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도 정신병자라 욕해”…구피 이승광, 인스타 통한 심경 고백…막말 논란+신천지 의혹에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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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인스타그램을 통한 막말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구피 출신 이승광이 심경글을 게재했다. 이승광의 또 다른 글이 게재되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21일 구피 출신 이승광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이 나고 용기가 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이승광은 "최고 가까운 지인들도 저를 정신병자로 몰아가고 욕을 하고 있다. 지금 어떤 전화도 받지 않고 혼자 외로운 전쟁 중이지만, 지금의 고독도 쓸쓸함도 외로움도 운동을 토해 잘 이겨내고 있다"며 지금 자신의 상황을 언급했다.
 
이승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승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이승광은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멘탈이 강해 잘 견디지만 공격이 만만치 않은 건 사실"이라면서도 "혼자가 아님을 느꼈다. 다시 더 견고하게 중심잡고 반중친미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승광은 '#용기있는 #그대에게 #마이크를넘깁니다. #국익을우선 #대한민국을위해 #같이합시다 #반중연예인 #초대합니다 #무섭지않습니다 #용기내세요 #반중친미 #같이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새벽당 화이팅", "새벽당 지지자입니다 반중친미 같이해요", "혼자가 아닙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이를 접한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왜 다른 연예인을 끌어 오려고 하지", "진짜 말이 안 통하네", "저게 무슨 소신발언입니까", "그래서 신천지 신도 의혹이 맞다는 건가요?" 등 비판적인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이승광 인스타그램
이승광 인스타그램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도를 넘는 비난은 하지 맙시다" 등 선을 넘는 악플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분위기 과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구피 출신 이승광의 현재 직업은 피트니트센터 운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승광은 지난 2010년 결혼했다. 이승광과 부인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2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현재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이승광은 지난 2017년두 아들과 함께 종합편성채널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승광의 '막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승광이 신천지 신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구피 출신 이승광은 신천지 과천 장막성전서 안내요원으로 활동하는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신천지를 암시하는 '10만 수료' 해시태그 등이 발견되며 의혹은 더욱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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