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강소라와 윤손하가 딸과 엄마로 만나 팽팽한 기 싸움을 한다.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여주인공 강소라(나도희 역)와 윤손하(유정연 역)는 극중 딸과 새엄마로 분했다.
공준수(임주환)의 첫 연인이었던 정연은 준수의 감옥행으로 첫 사랑을 가슴에 묻은 채 살아가다 아버지의 친구 나일평(천호진)의 끈질긴 구애로 결혼을 허락했다.
▲ 사진=SBS 못난이주의보 방송화면의 강소라-윤손하
정연에겐 아버지뻘 남편과 살아가는 일도 쉽지 않지만 남편의 딸 도희와의 관계도 골칫거리다. 일곱 살 밖에 차이나지 않는 새엄마와 딸이다 보니 동생 같은 딸과의 신경전이 불가피하다.
특히 도희는 정연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정연만 보면 독설을 퍼붓기 일쑤다.“7살 많은 새엄마? 나이든 내 나이에 부담스러울 것 같지 않아요?”라고 말하는 도희에 정연은 부담스럽더라도 엄마 노릇 포기하지 않겠다며 “난 무조건 응석으로 해석할 거야”라고 못 박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5/30 18:56 송고  |  Dino@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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