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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람…탈북?" 조명섭, 자꾸 고향·국적 의심 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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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트로트가수 조명섭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구수한 말투로 인해 고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조명섭은 말투로 인해 북한과 탈북인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한 연예인이다. 조명섭은 한국인으로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소년 가장으로 자랐다.

지난해 방송된 트로트 경영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며 '트로트계 괴물 신인', '남자 송가인' 등 여러 별명을 얻으며 인기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조명섭 / JTBC ‘체험 사랑의 현장 막나가쇼’ 방송 캡처
조명섭 / JTBC ‘체험 사랑의 현장 막나가쇼’ 방송 캡처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92회에 출연해 자신의 고향에 대한 답변을 한 바 있다.

당시 은지원은 조명섭에게 "고향이 이북이냐"고 물었고, 조명섭은 "강원도가 이북쪽이라 억양이 셀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명섭은 강원도 원주에서 자랐으며, 원주공고를 거쳐 현재는 숭실사이버대 문예창작과를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명섭의 진짜 이름은 조희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조명섭의 개명은 지난해 이뤄진 것으로 아이오케이와의 계약 전에 이뤄진 일이라 자세한 연유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당시에도 ‘조명섭에서 조희언으로 개명을 했다’고 말해 ‘활동은 조명섭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니 조명섭으로 하면 좋겠다고 제안해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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