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신곡 공개 앞두고 ‘1박 2일’ 멤버들과 대화내용 공개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라비가 에일리와 콜라보음원 발표를 앞두고 지인들과 나눈 대화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라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이 고정 출연 중인 ‘1박 2일 시즌4’ 멤버들과 나눈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캡처에 따르면 라비와 에일리의 콜라보 소식을 접한 연정훈이 28일 음원 발표에 대해 언급하자, 딘딘이 “너 왜 우리랑 안 하고 에일리 누나랑 함?”이라며 농담했다.
    이어 문세윤이 곡 제목을 질문했고, 이에 라비는 “묻지마”라고 대답했다. 문세윤이 섭섭해하자 딘딘은 “왜 세윤이 형한테 말 놓냐. 우리 형 무시하지마라”며 핀잔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라비는 소문난 연예계 절친 엑소(EXO) 카이와 하성운과도 비슷한 대화를 나눈 바 있다. 두 사람과 대화에서도 라비는 “묻지마”라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같은 대화 내용을 두고 팬들은 라비와 에일리의 신곡 제목이 ‘묻지마’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두 사람의 콜라보 음원은 4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라비는 빅스(VIXX)의 멤버로, 계약 기간 만료 후 홀로서기에 나섰다. 현재는 그루블린의 대표이자 래퍼로 지내며,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송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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